갈색눈깡충거미 (Phintella abnormis)

깡충거미류는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많다. 겁도 없다. 그래서 사람이 들여다보면 같이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바라볼 줄 안다. 시력이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깡충거미는 보통 사진 찍기 좋다. 사진기 뷰파인더로 들여다보면 행동이 꼭 고양이 같다.

선유도에 갔는데, 벌레들이 거의 다 없어졌다. 왜지? ㅜㅜ

아무튼 겨우겨우 만난 벌레 중 하나가 갈색눈깡충거미였다. 신나서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녀석이 자꾸 나를 따라오더니 카메라로 뛰어올라왔다. 그래서 내려놓고 카메라 들이대면 다시 뛰어올라오고…… 결국 제대로 촬영을 할 수 없었다. ㅜㅜ

아무튼… 결론은….

깡충거미는 귀엽다!

ps.
카메라에 뛰어오른 이녀석을 다시 난간에 내려놓다가 잘못 내려놔서 밑으로 떨어뜨렸다.
그래서 잃어버렸다.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도 전에….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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