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1일을 영화보는 날로 정했습니다.
시간표를 작성해 보니 아침부터 자정 사이에 하룻동안 볼 수 있는 영화는 총 6편이더군요.
그래서 전 31일에 영화를 5편 보기로 했습니다.
현재 예매상황은…
메가박스
1. <원티드> 08:35 ~ 10:50
2. <쿵푸팬더> 11:20 ~ 13:15
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13:40 ~ 15:26
용산CGV
4. <미이라3> 16:20 ~ 18:10
5. <놈놈놈> 19:00 ~ 20:40
이런 일정을 소화시키려는 제가 좀 무모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이렇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혹시 같이 영화 보실 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ㅎㅎㅎ
ps. <윌 E>도 예매를 했답니다. 8월 5일 메가박스에서….
사이사이 밥먹을 시간은 필요하죠
안그러면 영화보다가 배고파요…
대충 햄버거 등으로 때우실거라면 상관없겠지만
그리고 궁금증 하나.
어디에 있는 메가박스인지 모르겠지만
중간에 CGV용산으로의 극장변경은 왜 있는거죠?
멀티플렉스 하나 잡아서 쭈욱 보면 될것 같은데요…..
같이 영화보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전 31일에 에반게리온 서를 보러가야 한답니다….^^
영화 티켓값도 부족한 형편이라 가족들 사이에 묻어가지 않으면 문화생활 하기도 힘드네요… 게다가 놈놈놈은 이미 보고와서 말이죠…
어쨌든 저정도면 거의 영화 마라톤대회 수준이네요… 저희 어머님은 놈놈놈에서 정우성이 채 등장하기도 전에 주무셨는데,(CF가 좀 길긴 하니까요…) 저 많은 영화를 졸지 않고 보려면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네요…
고생하더니 한꺼번에 몰아서 스트레스 날리는 전략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