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습득용 이벤트는 이제 그만~!!!

길게 쓰다가 짧게 쓴다.

이벤트를 목적으로 회원가입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을 자주 본다.
그러나 이벤트에 100% 당첨되는 것도 아니다. 이벤트를 개인정보 습득용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도중에 정보가 샐 가능성도 높다. 이벤트가 끝난 뒤 수집된 개인정보가 삭제될 확률은 0%에 수렴할 것이다. 그렇다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100% 당첨되는 것도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대기업은 직원이 고객정보를 빼다 팔아먹는 상황이다. 특히 이동통신업체는 유명하다. (그래서 스팸이 없어질줄을 모르는 것이 아닐까?)[footnote]우리나라처럼 시장규모가 작다면 스팸을 차단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스팸에 대한 설정을 여러 가지로 구분해 받는 사람들이 선택하도록 만들면 된다. 예를 들어 컴퓨터로 작성되는 문자는 차단한다던지 하는 방식이면 간단하다. 이러한 해결책을 궁리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스팸으로부터 들어오는 달콤한 이윤에 쩔어있기 때문일 것 같다.[/footnote] 반대로 중소기업의 경우는 자금사정 문제 때문에 직원이 아닌 기업 차원의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된다.

이런 상황에서 이벤트라는 것은 99% 개인정보 수집 낚시를 위한 떡밥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겠다. ^^;;[footnote]물론 가끔은 믿을만한 곳이 있기는 하다. 가끔 배신당하긴 하지만… [/footnote]
이제 이런 이벤트는 그만됐다. 더이상 이런 이벤트에는 응모하지 않겠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이벤트 떡밥을 무는 붕어는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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