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마른잎거미 ♀ (Lathys puta)

잎거미 종류는 보통 이파리 위에 살짝 띄워서 거미줄을 친다. 잎 위에 앉으려던 벌레가 거미줄에 붙게 만들어서 잡아먹는 것이다. 잎거미의 거미줄 형태는 헝겁 형태이기도 하고, 불규칙한 형태이기도 하다. 종에 따라서 거미줄 치는 형태가 달르다. 그밖의 형태는 꼬마거미와 비슷하여, 거미줄이 없는 곳에서는 움직임이 둔하고, 설령 거미줄이 있는 곳에서도 움직임이 느린 편이다. 매끄러운 벽을 기어올라가지 못한다.

공산마른잎거미는 처음이자 마지막에 본 것이기 때문에, 습성은 하나도 모른다. 거미줄을 치는 종이기 때문에 발톱이 세 개일 것이다. 눈은 나란히 두 줄로 나 있다.

이 사진은 경남 진주시에 있는 반성식물원에서 찍은 것이다. 그곳에는 있는 연못 부근에 사람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나무로 테두리를 만들어 놓았다. 그 테두리 위에서 이 거미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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