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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10 년 전 기사다. 아마 이 기사를 쓴 김미연 기자는 문과였을 것이다. 이과인데 이런 기사를 썼다면 언론고시를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므로…. (그렇게 믿고 싶다.) 지금까지 매일경제에서 기자를 하고 있는 김미연 기자는 문과출신일 것이다.
요즘들어 점점 기자는 아무나 하는 직장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
기사에 대한 해석은 생략한다.
기자는 이런 기사를 썼다는 것에 대해 창피함을 좀 느꼈으면 좋겠다.
ps.
근데 아무리 기자가 문과여서 기사를 이렇게 엉터리로 썼더라도, 데스크에서 바로잡아줬어야 하는 게 아닐까? 언론사는 이런 기사를 공개했다는 것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했으면 좋겠다.
ps.
‘[View & Outlook] 성공엔 재능보다 노력이 더 중요’
라는 제목의 기사도 있다. 김미연 기자가 2016 년에 쓴 기사다. 우리나라에서는 성공에 금수저가 더 중요한 건 확실하므로, 이 기사를 읽기 전에 김미연 기자가 한국에서 성장한 사람인지를 우선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