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복절….
태극기를 밖에 걸기보다는 가족끼리 오손도손 손잡고 어디 놀러갈만한 국경일이다. 어차피 광복은 우리 손으로 한 것이 아니고 미국의 손에 의해 이뤄진 것이고, 미국은 우리 임시정부의 귀국을 불허하여 우리의 정체성을 훼손했기 때문에 제2의 망국을 발생시켰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직까지도 일제식민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오늘 구글의 대문은 언제나 그랬듯이 재미있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독립문!!!!
이건 친일파에 의해 세워진 건물이다.
친일파들은 일제강점기 초기에 많은 일을 했다. 물산장려운동 등등….
문제는 우리는 이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왜 8월 15일을 국경일로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국경일로 한다면서 왜 일제식민지 잔해를 해결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결국 이 나라는 친일파에 의해 아직도 운영되고 있는 나라일 뿐이다. 여론조작같은 건 말 안 해도 알 것이라 생각한다.
암튼 난 오늘의 구글 로고는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
아니 독립문에 그런 어마어마한 사실이…
우울함이 좀 있죠. ^^;;;
드자이너 미스터 황씨는 교포다보니 상징성만 보고 로고를 만든게 아닌가 하네요.
예… 아마도 역사에 대한 것은 google korea 조언을 듣는 것이 좋겠어요…
나도 몰랐네여. 그도 몰랐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