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을 들고 온 괴한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은 과장으로 붙인 말이라는 것이다.
뭐 다 옳다고 생각해보자.
괴한은 이명박에게 뭘 요구했을까?
기실 우리나라에 무적으로 풀린 총도 많고, 사제총 제작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다. 영화 1999년 영화 <박하사탕>에서도 돈 80만 원으로 권총을 구입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이명박은 그 괴한을 잡든 못 잡았든 시끕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권총을 든 괴한의 요구를 완전 묵살하지는 못했을듯 싶다.
그래서 국민여론 왜곡, 노조 탄압, 사대강 삽질, 친귀족정책[footnote]그 괴한은 귀족들이 돈을 줘서 보내지 않았을까?[/footnote] 등등을 취하는 것이 아닐까?
험한 세상…. 살아가기 힘들다.
욕 그렇게 얻어먹으면서 사대강 삽질 밀어붙이랴…국민여론 왜곡하랴, 노조 탄압하랴… 삽질하랴….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