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글쓰기의 표본 – 위키백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키백과의 축구 관련 페이지는 대체적으로 이런 수준으로 글이 쓰여져 있다. 누군가 한두 명이 전체를 정리하는 듯한데, 전체적으로 문장 구성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_%EC%B6%95%EA%B5%AC_%EA%B5%AD%EA%B0%80%EB%8C%80%ED%91%9C%ED%8C%80

 

그리고, 이 문서에 꼭 있어야 할 몇 가지가 안 보인다.
1982 년 월드컵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심판에게 돈 먹이고 경기를 해서 4:2로 이길 경기를 3:4로 지게 만든 것이라던지…(기억이 정확지는 않은데, 골이 들어갔는데 자기가 못 봤다며 무효처리하고 그런 짓을 한 경기에서 몇 번이나 했음…^^; 결국 우리나라는 월드컵 본선에 못 나갔고, 심판은 영구퇴출됐음.)
2014 년 월드컵이었나에서 엉망진창이었던 홍명보호의 경기결과 때문에 홍명보가 감독에서 잘릴 때, 그때까지 거의 20 년 동안 국가대표 기술위원이었나(누구였더라?)가 함께 잘린 사건도 빠져있다. 축협이 썪었다는 대표적인 사건이었는데, 사람들이 저 사람은 뭐길래 수많은 감독이 잘리는 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냐고 찔러대서 같이 잘림….
1998 년 차범근호에서 있었던 중요한 일도 대부분 다 잘려나간 것으로 보이고…


저 문서를 읽다보니 떠올라서 적습니다.

우리나라 축구의 선수 수준은 이미 세계 8 강 정도 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축협이 자기들에게 줄을 서지 않은 선수들을 배척한다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U20 대표들 중 상당수는 해외파인데, 재미있는게 그 아이들의 부모가 다 한국 축구계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가르치면 죽도 밥도 안 된다고 생각해서, 아주 어렸을 때 해외로 내보내 버린 것…. 저번에 올린 글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축협은 그걸 또 막아보겠다고 온갖 삽질을 해대는 중이고….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