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래전 취미…. [우표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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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그러니까 중학교때 우표수집이 취미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근 2년간 우표첩 하나를 다 채우고서, 두번째 시작할 무렵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도저히 우체국에 갈 시간이 안 되서 그만뒀던 기억이 남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서점에 살면서 독서로 취미를 바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고등학교 재학당시 100권 정도의 일반 과학책과, 100권정도의 비과학책을 읽었으면 취미라고 해도 되겠죠?

위의 사진은 오래간만에 생각이 나서 2002년도에 다시 한번 사본 우펴첩이고, 다시한번 시작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 사진은 옛날에 우표수집했던 증거입니다.


88올림픽을 끝낸 후 성공 기념으로 우표를 발행했는데, 1988년 12월 20일 액면가 550원, 10만장 발매했습니다. 난 23일 두 장을 구입해 한 장은 앨범에, 다른 한 장은 우표첩에 보관했습니다.

앨범에 붙여놨기 때문에 흐릿하게 나오는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잘 붙여놔서 마음먹으면 손상없이 떼낼수 있습니다. ^^) 돈으로 취미를 따지기 그렇지만… 지금은 저거 한장만 몇만 원~몇십만 원 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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