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 사용한 음원파일의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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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냥 잠시 공개됐다가 이사가 끝났을 때는 숨겨두려고 작성한다.

내가 블로그에서 사용한 음원파일(mp3나 wav)은 얼마나 있었을까? 이번에 블로그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확인할 수 있었다. Textcube에서 전혀 음원파일을 올릴 수 없기 때문….


내 ‘5월의 작은 선인장’ 블로그에 음원파일이 포함되어 업로드된 포스트는 총 10개였다. 이 중에서 저작권 문제가 있는 것은 CJ앙주의 우유송, 황구라만평, 게임 Supaplex의 배경음악이었다. (이 중에서 우유송은 문제가 될 수 있겠는데… 앙주 님이 문제라고 생각하실까?)

베스트극장 《새는》의 배경음악 that time은 만드신 분이 배포한 것을 사용한 것이었으니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바다사랑방송국의 BJ였던 블루아이(김경진)님의 멘트도 문제는 안 되고, 개구리소리나 봄날의 고양이를 위한 소곡은 내가 직접 녹음했거나 만든 음원이다. 우리 강아지가 아파요는 가수이자 블로거인 wany님의 2집 곡으로 copyleft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귀로 들을 수 있는 한계를 측정하기 위한 웅 소리가 나는 음원들과 삼성 VM-X300 리뷰같은 것들은 음원들이 없이는 작성될 수 없는 것들도 있는데 Textcube에서 이를 막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이 정도를 갖고 저작권 침해가 무서워서 음원파일 업로드를 막을 정도라면 음원파일보다는 이미지 파일 업로드를 막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2 comments on “내 블로그에 사용한 음원파일의 비중”

    1. 넹.. 저도 제가 글을 올렸던 걸 다시 보기 전까지는 잊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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