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홈페이지의 영화소개란에 움직이는 포스터가 올라왔다. 이런 종이포스터가 나온다면 갖고 싶다. ^^
[알라딘] 포스터는 괜찮은데, [반도] 포스터는 문제가 있어보인다. 저렇게 요란한 anigif는 예전에 쇼핑몰에서 많이 쓰이던 방식이다. 쇼핑몰에 올라온 대부분의 상품이 저렇게 요란한 이미지로 소개되다보니, 시선이 너무나 분산되어 오히려 원하는 상품을 찾기가 힘들어지고, 결국엔 쇼핑몰에 들어가기 싫어졌다. 전체 웹페이지에서 저렇게 요란한 이미지가 한 개면 괜찮지만, 여러 개면 전체가 난잡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제는 쇼핑몰에서조차 저렇게 요란한 이미지를 쓰는 경우는 별로 없다.
[반도] 포스터를 만든 분은 한번쯤 생각해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