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몇 일만에 누나네 다시 방문했습니다.
지난 주중에 누나네 들렀더니 샀다고 이야기했었는데…
그 몇 일 새에 적응을 했더군요..
조카들이 만지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이제는 완전히 적응을 했더군요. 만저도 거의 아무렇지도 않나봅니다. 만지면 스트레스가 많을텐데 말이죠…
조카들이 잠도 장수풍뎅이 우리 바로 앞에서 자고, 맨날 만지고 톡톡 치고 그럽니다.

평소에 보기가 너무 힘든 녀석입니다. 평소에는 톱밥을 파고서 그 밑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밖에 밥먹을 때 나온 것을 사진찍었습니다. ^^

장수풍뎅이 수컷입니다.
멋진 뿔이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이녀석은 안보이는 곳으로 잘 들어가지 않고, 운동이 필요한지 자꾸 먹이인 젤리뽀를 자꾸 끄집어 내서 다른 곳으로 냉동댕이 칩니다.

수컷이 암컷보다 1/4정도 더 큽니다.
정말 키우시 쉽더군요. 먹이는 젤리뽀만 먹습니다. 유통기한이 좀 넘은 젤리뽀들을 싸게 사다가 먹이는데, 젤리뽀 말고도 원하면 맘대로 만들어 먹일 수 있습니다.
정말 키우시 쉽더군요. 먹이는 젤리뽀만 먹습니다. 유통기한이 좀 넘은 젤리뽀들을 싸게 사다가 먹이는데, 젤리뽀 말고도 원하면 맘대로 만들어 먹일 수 있습니다.
혹시 구매하시고 싶은 분은 http://www.minibugs.co.kr/에 가서 살펴보기 바랍니다.
이건 광고 절대 아닙니다. 저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과 나는 아무런 관계도 없고, 얼굴을 본적도 없습니다. 괜히 오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어린아이들 교육상 좋을 것 같아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심어줌이야말로 가장 가치있는 교육일 것 같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