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투표에서….
후보는 민노당을 찍지 않을지라도 지지정당은 민노당을 찍어왔었는데….
어제 올라온 글을 보니…
이제 그것도 싫은 모양이다.
그저께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권후보 개인적으로 살짝 오판을 했었나 했는데….
오늘 보니 개인적인 오판이 아니라 당 차원의 오판이었던 것 같다.
그것도 그동안 상당한 호감을 갖고 있던 심상정 의원의 주장이라니….
아마 다음에 선거철이 된다면….
민노당이나 민노당 후보를 찍지는 않게 될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떤 당을 찍어야 하지????
그때가 다가오면…. 뭔가 방도가 또 생기겠지….!!
가끔은 자폭도 훌륭한 방법이다.
그 자폭이 다른 어떤 사람들도 공감하지 못하거나 자폭하고 있는지 알기 힘들다면 사막의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폭하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
민노당은 그 태생부터 한계가 있는 정당이지요.
그리고 저는 한나라당만큼이나 이 나라를 이꼴로 만드는데 일조한 당이 민노당이라고 생각합니다. -.-;
객관식 문제에서 답이 아닌걸 하나씩 지워나가다보니 다 지워지는 경우로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