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붙어있던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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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도로가를 구분하기 위해 쌓아놓은 바위에 뭔가가 있었다. 중국응달거미 거미줄이 한쪽 끝에서 이어져 있길래 거미 종인줄 알았다. 궁금해 꾹 눌러봤더니, 거미와 다르게 꿈틀꿈틀 하더라. ㄷㄷㄷㄷㄷ

그러나 뜯어봤더니 애벌레가 들어있었다. 정체를 알 수 없다. ㅜㅜ

아래쪽의 검은 건 허물을 벗은 걸까?ㄷㄷㄷ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어렵다.
진짜다리가 세 쌍인 건 평범한데, 나머지 헛다리(근육다리) 모양새가 희안하다.
아무래도 나비과는 아닌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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