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쓰던 수첩을 보니까 예전에 국회에서 받은 수표가 그냥 남아있네요.
무려 11 년 전에 받았던 100만 원짜리 농협 수표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은행 가져가서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동네 농협에 가서 창구에 수표를 주니 뭔가 한참을 합니다.
신분증 제시는 당연하고, 싸인도 몇 번 했습니다.
그리고 한참 기다리니 현금 100만 원을 줍니다.
결과적으로, 오래 된 수표도 현금으로 그리 무리 없이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직원이 귀찮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