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갈거미 (Tetragnatha pinicola)

백금갈거미는 산지성 거미라고 알려져 있지만, 논밭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낮에는 주로 풀잎 같은 곳에 붙어서 얌전히 있다가 저녁이 되면 둥근 거미줄 가운데로 옮겨간다.

다른 갈거미와 마찬가지로, 백금갈거미도 배의 검은 줄무늬가 기분에 따라 변한다. 아래의 암컷 사진은 플래시를 여러번 터트리자 흥분해서 검은 줄무늬가 넓어진 것이다. 보통은 이렇게 분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다른 백금거미종과 비슷해서 구분하기 힘든 편이다.

백금갈거미 암컷
백금갈거미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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