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관련해 느낀 점

내가 어제 찍어온 불꽃놀이 사진들 정리하다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싶어서 검색해서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검색하면서 느낀 건 이정도입니다.

  1. 불꽃놀이 보정을 알려주는 영상에서 쓰는 사진이 전부 엉망이더라…. (어쩌면 내가 찍은 사진들이 돌연변이인지도..)
  2. 불꽃놀이 촬영과 보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알려주는 영상이 유튜브에는 현재 올라온 것이 없다.
    전부 포토샵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만 한다. (내가 만들어볼까? 근데 난 동영상을 만질 줄 모른다. ㅜㅜ)
  3. 보정도 정도껏 하자.

어제 찍어온 내 사진 보며 느낀 점은 이렇습니다.

  1. 열의가 없으면 결과도 없다. (어제는 정말 대충 찍었…ㅋㅋ)
  2. 드라이브 모드를 연사H로 했어야 했는데 연사S로 해서 망했다.
    참고로,
    연사S는 접사를 찍거나 약간 장노출을 손각대로 찍거나, 장노출을 시간 제한 없이 찍을 때 좋다. 연사H는 불꽃놀이처럼 짧은 시간에 맞춰 바로바로 판단해 대응해야 할 때 좋다.
  3. 새로운 시도는 실패다.
    3.1 초점링 돌리기 문제는 재미있는 시도였지만 실패했다.
    나름 몇 장 건지긴 했으나 경험부족으로 세팅을 잘못했다.
    또 이 방법으로 시도하려면 모든 설정을 처음부터 다시 계산해야 할 듯….
    참고로 불꽃놀이 세팅은 모두 계산으로 나온다.
    그냥 이렇게 찍어라 하는 것들은 이미 남이 계산한 결론을 쓰는 것이다.
    3.2 역시 초심자의 행운이었다!
    cf) https://500px.com/photo/51632258/yeouido-fireworks-by-golden-bug?ctx_page=1&from=user&user_id=1668563 (세팅을 실수해서 어쩌다 얻어걸려 얻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는 전철에서 방금 찍은 사진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그 세팅이 정확한 세팅이었다. ㅎ
  4. 짓조 삼각대는 정말 좋더라… 전에 쓰던 포토클램 삼각대가 나쁜 건 아니지만, 짓조와는 비교가 안 되더라…!!

2018.10.06.5DsR-1596.jpg

ps.
가림막은 필름으로 촬영하던 시절의 유물이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을 땐 버려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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