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완전히 떼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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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완전히 떼어냈습니다.
지금 10$ 조금 넘는 금액이 들어있습니다만 이 금액은 그냥 포기하기로….

블로그에 있는 다른 광고들(예 : 다음의 애드클릭스)도 그리 높은 수익을 갖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만….
굳이 애드센스까지 광고를 남겨놓을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 듭니다.
어쩌면 아마도 애드클릭스도 머잖아서 떼어낼지도 모르겠습니다. ^^; 현재대로라면 다음 애드클릭스가 구글 애드센스보다 더 좋은 자리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익금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실질적인 수입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광고도 정보가 될 수 있기에 광고 하나정도는 유지하려고 하지만, 현재 애드센스타 애드클릭스에 올라오는 광고들 보면 정보가 아니라 불법사이트 링크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보다는 알라딘의 광고시스템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접 책을 구매할 수 있을테니까요. ^^

아무튼…..
한 때는 블로그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이유가 됐던 애드센스가 더이상 그런 추진력이 되어주지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애드센스는 이제 점차로 대형 사이트와 도메인사냥꾼들에게나 유용한 수익원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실질적으로 애드센스를 대체할 수 있을만한 광고 사이트가 하루빨리 나와주기를 기다려 봅니다.

7 comments on “블로그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완전히 떼어냈습니다.”

  1. 애드센스를 대체할 광고가 나온다고 수익이 개선과는 상관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대체라는 말에 동의를 하기 어렵군요. 어떤 무엇이 나와도 독과점과 낙전으로 돈을 버는 곳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까요.

    1. 제가 용어 선정을 잘못 한 것인가요?
      아무튼 최근의 구글 애드센스는 매력이 너무 없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생산된 구글의 이득이 도메인 사냥꾼 같은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해요.

    2. 일리있는 말입니다. 광고가 트래픽을 기반으로 하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말씀처럼 기분은 좋지 않지요. 어떤 다른 것이 나와도 변하기는 쉽지않아 보입니다.
      덧. 댓글 알리미가 안되는군요.

  2. 음…한달 수익이 고정적으로 몇백달러가 되는 사람들도 있는데,그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버리기 힘든 매력이 아닐까요? 물론 그런 사람들은 소수이며,나름대로의 노하우가 필요하겠지요.상당히 운영이 힘들기도 하구요.

    1. 분명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하루 평균 방문자수 10만명 갖고도 발생할 수 없는 수익입니다.
      작년 가을까지는 분명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만 (저도 그렇게 했었구요.) 이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수익이 1/10 이하로 떨어졌다고 보면 될듯 하군요.

  3. 흠. 그래도 광고 수익이 처음부터 없었으면 모를까..
    있다가 사라지면 상당히 허전하실텐데..
    구글의 수익이 많이 줄었나보군요.
    저는 처음부터 감소된 시점 훨씬 이후에 광고를 달아서
    그 전 수익은 잘 모르거든요.

    1. 그냥 구글의 정책이 좀 서운하고 아쉬운 것 뿐이지 별로 변한 것은 없네요.
      여러 가지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냥 확~ 어째볼까 생각도 해 보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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