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링크를 만든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른 것일까?
약 20여개의 링크 중에서 살아있는 의미있는 링크들이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래서 고민중이다.
블로그에 링크가 많아도, 적어도 상관없지만…..
죽어있거나 의미없어진 링크들이 있는 건 좀 많이 곤란하다.
그래서 과감하게 링크를 삭제해 버리기로 했다.
과연 어떤 것을 삭제할 것인가?
일부는 hanrss로 옮겨져서 남게 되겠지만, 아마 일부는 영영 삭제될 것 같다.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하다보면…..
블로그의 성격이 조금씩 바뀌고, 또 슬럼프에 빠져서 글을 안 올리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읽는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이게 제일 힘들다.
어떤 읽는이들은 계속 읽어주는 분들도 계실테고, 또 다른 분들은 떠나기도 하시는 것일 테니까…
아무튼… 나도 이제 더이상 의미없는 링크는 남겨두지 않기로 했다.
언제부턴가 링크를 타고 여행하는 일을 거의 하지 않게 됐는데….
가봤자 볼 것이 없는 링크들을 돌아다니느라 지쳐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신년이 되면 블로그를 잠시 접어볼까도 생각하니…..
골치가 아파온다. ^^;;;;
생각해보니 주기적으로 링크를 정리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죽은 링크들이 좀 많은듯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10월달을 남기면서 갑자기 사라지는 블로그들이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아니, 왜 블로그를 쉬시려고 하세요?
좋은 글, 생각하게 하는 글로 늘 감사한데 말입니다.
그래도 가끔 쉬어야 또 좋은 글을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최근에는 블로그를 쉰게 언젠지 생각도 나지 않네요. 시험본다고 할 때도 예약포스팅을 잔뜩 얼어놓았던 터라..^^;
항상 찾아오셔서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