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옵니다.
하늘에서 선녀님들이 쉬야를 하고 계신가봅니다.
몇 달만에 선인장들을 옥상으로 내놨습니다. 오랫동안 고생한 선인장들을 밖에 내놓으면서 물을 흠뻑 주었지요. 그런데 바로 비가 뿌리고 있습니다. ㅜㅜ 말 그대로 완전 안습입니다.
아마도 선녀님들이 선인장들에게 비료를 주기 위해서 쉬야를 하고 계신가봅니다.
우산을 써야 할 정도로 비가 오네요.
선녀님들의 쉬야가 너무 거센것 같습니다. 계절을 생각하면 아직 쉬야를 너무 세계 하면 안 될텐데 말이죠….
선녀님들 거기가 다 얼어버리면 어쩌죠? ^^;;;;
아무튼 선녀님들이 쉬야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쉬야는 얼마나 오랫동안 할까요?
겨울철 내내 눈만 뿌리느라 쉬야를 참아서 그런 것일까요?
정말 쉬야를 너무 잘 하시고 계시네요.
저도 밖에 외출했다 돌아오자마자 쉬야를 했습니다.
선녀님들께 신세만 저서는 안 되겠죠? ^^
자….
여러분들도….
함께 쉬야를 해 보아요….
ps.
올블로그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