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전반부까지는 좋다는 평이 많더니…..
영화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구멍 투성이다.
뭐랄까……
이걸 좋다고 평한 사람들은 누구냐?
뭘 보고 좋다고 평한 것인가???
비행기 탑승할 때 지키는 아주 간단한 기본수칙도 막 어기고….
한 비행기에 두 명밖에 안 타는 기장이 범인과 관련되어 의심스러운 뭔가를 찾는다며 화장실 쓰레기통을 뒤지고…. 기타등등….. 아주 조금만 생각해도 미심적은 대사와 행동이 아주 많이 나온다. 아니 쏟아지는 수준…..
시나리오를 어떻게 쓴 건지 모르겠다.

이런저런 생각 하는 건
거의 의미가 없다!
ps. 추가
뭔가 이상해서 찾아봤더니 시나리오 작가가 감독인 한재림이라 되어있지만, 진짜는 이금림 씨였다. 이게 누군가 찾아보니…. 김치 싸다구 날리는 유형의 드라마를 쓰던 사람이었다. 각본의 완성도보다 아주머니들이 각 회차별로 관심갖게 할 자극적인 장면을 첨부하는데 최적화된 작가다. 그것도 10 년 전에 마지막 작품을 쓴…. 영화 시나리오는 첫 작품이다.
도대체 왜 은퇴했던(?) 이 작가를 소환해서 영화 시나리오를 쓰게 한 것일까?
2 comments on “[비상선언] 올 여름 블럭버스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