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는 사라진 듯

작년에 뭐에 옆구리를 물렸습니다.

그 결과는 모기일 가능성이 컸는데, 빈대일 가능성도 남아있었습니다.

가려움이 태국에서 빈대에 물렸을 때랑 비슷했습니다.

아무튼 한참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이틀인가 지난 다음 빈대로 확정됐습니다

밤에 자려고 누워있었는데, 해외에서 직구했던 포장지에서 빨간 무언가가 나와서 제 옆구리로 마구 달려오더군요.

빈대가 그렇게 빨리 움직이는 줄 몰랐습니다. -_-

그래서 손으로 꾹 눌러 죽였습니다. 손가락으로 꾹 누른 채 이불 위를 움직이니까 흔적도 없이 뭉개졌습니다.

그러곤 곧바로 후회했습니다. 사진을 찍어 남겨놨어야 했는데….ㅜㅜ 그러면서요. ㅋㅋ

 

이베이에 이야기해서 판매처 검역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빈대가 안 나타나는 걸 보면 알을 낳아놓았던 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직구하실 때 빈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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