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사장의 자살

삼성전자 부사장이 자살했다고 한다.

삼성전자 이원성 부사장 자살, 나쁜기업의 또다른 비극?

벌써 오래 전인 10년 전 내가 대학을 졸업할 때 삼성전자에 스카웃 제의가 왔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안 갔다.
만약 내가 그 때 삼성전자에 갔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아마 내가 자살하거나 하지 않았을까? (사실 삼성전자 직원들 중에 자살하는 사람들은 꽤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삼성에 안 간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삼성 경영방식에 적응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맞지 않는 사람들이 삼성에 간다면 역시 나타나는 건 비극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안 간 건 내겐 다행인 일이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4 thoughts on “삼성전자 부사장의 자살

  1. 어떤 이유로 자살을 선택했는지는 모르지만.. 직원들의 삶을 헤치지 않는 좋은 일자리는 없을까 하고 고민해 봅니다.

    1. 그런 일자리는 없겠죠.
      스트레스 없는 직장은 없을테고,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사람들마다 각기 다를테니까요.
      다만 삼성같은 우리나라 일반적 기업처럼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2. 제 성격에는 프리랜서 같은 게 적합할 것 같은데,,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는 먹고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규격” 통 속으로 자신을 집어 넣는 거겠죠? ㅡㅡ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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