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영 2집 〈별의 눈물〉 음원공개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진영의 음원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얼마 전에 서진영 음반이 9월 2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28일인 오늘 다수의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됐습니다. 전 멜론에서 냉큼 전 노래를 mp3로 다운받았습니다. (그런데 mp3p에 넣어야 하는데 귀찮다는… 지금은!)

오후 내내 재생중!!!!

앨범은 총 7곡으로 되어 있는데, 타이틀곡인 “눈물이 글썽”은 이전 글에서 뮤직비디오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다시 소개해 드릴까요? ^^

(그게 보고 싶으시면 이전 글로 가서 들으시던지 크게 키워서 들으세요.)

그 글에서 추측했듯이 “눈물이 글썽”에서 가사 전달이 잘 안 되는 문제는 음질이 나빴기 때문이었습니다. 배경음들이 가사전달을 막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아주 명료하게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발라드를 좋아하다보니 아무래도 조용한 “눈물이 글썽”이 가장 괜찮다고 생각되고, “L.O.V.E. Mode”라는 곡도 괜찮게 들립니다. 이 곡은 제가 듣기엔 발라드인데 댄스곡으로 분류되더군요. 뭐 그 중간쯤에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사전달의 문제 같은 건 없고, 조용하고 가수의 음성 위주의 곡을 찾으시는 분들께 적당할 것 같습니다. 아마 음반을 발표할 때까지 두 곡을 놓고 타이틀곡을 고를 때 고민했다고 하는데 이 곡이 그 나머지 한 곡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별의 목소리”도 노래는 괜찮은 듯 싶지만 제 취향과는 너무나 먼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날”은 제목만 따지자면 뭐랄까…. ‘새바람이 오는 그늘’이라는 그룹이 불렀던 “좋은 날”을 연상시켰습니다만, 곡 내용은 전혀 비슷하지 않았습니다.
‘새바람이 오는 그늘’의 “좋은 날”은 ‘뭔가 좋은 날 같아서 기쁘게 노래불렀는데 생각해보니 슬픈 날이네 -_-‘ 하는 느낌의 노래입니다. 한 마디로 곡 분위기는 달뜨는 노래인데, 가사는 완전 슬픈 노래거든요. 그런데 서진영의 “좋은 날”은 자신이 사랑을 시작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님과 사귀기 시작하나봐요.) 그냥 기쁜 날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대중성도 높고, 듣기도 편한 노래들인 것은 분명합니다.
노래방 모드로 시작하자면… 과연 사람들이 “눈물이 글썽”을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사가 너무 빨라서….. 아무나 부르는 노래는 아닐 것 같네요.ㅋㅋㅋ
아마 그래서 7번트랙 “눈물이 글썽” (Geo’s Remix)를 만든 것 같습니다. 뽕짝 스타일로 리믹스한 것이어서 원곡보다 훨씬 박자잡아 부르기는 쉬울 것 같습니다. (물론 저같은 음치는 못 부르겠죠. ㅜㅜ) 하지만 그 곡을 mp3p로 듣기에는 너무 촌스럽다고나 할까? 뭐 그런 느낌이 납니다. 관광버스 버전 같거든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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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전체 곡을 처음 들어보고 감상평을 남깁니다.

4 thoughts on “서진영 2집 〈별의 눈물〉 음원공개

  1. 1집 First를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가냘픈 미성에 가사가 정말 어울리던 노래였는데.
    정말 오랜만에 새 앨범이 나오네요.
    좀 심심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오랜만이라 정말 반갑네요. 미모도 여전하시고.^^.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2. 오랜 기다림인만큼 기대도 크지만
    그기대를 절대 저버리는 일이 없었군요
    기다린 보람보다 100배 더 큰 만족으로 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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