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드라마 기획 아이디어는 참 좋았는데,
새 아이디어에 기존의 드라마 방식을 합할 때 자연스럽지 못했고,
화재라던지, 여러 가지 상황에서 논리적이지 못했다.
납치상황인데 피해자 엄마 불러다가 피해자랑 통화하게 시킨다던지….
숨 쉴 공기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자가 살아남았다던지,
(더군다나 피해자는 출혈로 졸도한 상황.. 그 와중에 CPR로 심장 뛰게 했더니 곧바로 돌아오는 의식…?!)
안에는 화재가 장난 아니게 번지는 방의 문을 맨손으로 연다던지…
상식이 아예 없는 경찰관이라던지….
(솔직히 경찰관 중에 상식이 풍부한 사람이 많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기타등등…
그래서 그만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