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능(11.12)이 끝난지 일주일쯤 되었나?
고3인 조카의 가채점 결과는 그럭저럭 나왔다.

1등급 – 언어, 지구과학I
2등급 – 영어, 지구과학II
3등급 – 수학, 화학I, 화학II

뭐 이렇게 나왔다는데, 2등급, 3등급 과목들은 모두 전 단계에 1점씩 부족하다는 거….. (진짜 점수가 나오길 기다려보는 것이 좋겠다. 암튼 턱걸이가 아쉽다. 나도 대입시에 턱걸이 참 많이 했었던 악몽이……)

그냥 조카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들으면서 내가 지금 고3이어서 수능을 봤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궁금해졌다. 사실 조금 생각해보니 결과는 뻔했다. 대략 한 달 정도 공부할 시간을 준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1등급 – 수학, 과학 4과목(어떤 과목을 선택하든지…)
3등급 – 언어
5등급 – 영어

아마 이렇게 나오게 될 것이다. 조카와 나의 뇌의 구조가 어떻게 다른지는 수능 점수만 봐도 분명하게 구분되는 모양….. 물론 아마도 지금 당장 수능시험을 보라고 하면 좀 더 참담한 결과가 나올 것 같다.
1등급 – 물리I, 물리II
2등급 – 수학, 화학I, 화학II
5등급 – 언어
7등급 – 영어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

그냥 잡담이다. 내년에 수능시험이나 심심풀이로 봐볼까?? 한 달쯤 고3처럼 공부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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