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조카 과외해주러 누나네 갔다가 조카 친구 지수 이야기가 나왔다.
2009 슈퍼모델 최종후보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음.. 그런데 난 왜 봐도 모르겠지???
아주 옛날에 그냥 조카보다 키가 월등히 커 한 뼘정도는 큰 친구가 놀러왔던 것 정도까지는 기억하겠는데…
얼굴 등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쩝~ 사진을 봐도 누군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근데 키가
179.3cm면 나보다 크다. ㅎㅎㅎ
하긴, 내가 기억하는 건 아마도 조카가 초등학교 다닐 때였을테니까….
오늘의 일기 끝…ㅋㅋ
ps. 2011.02.26 추가
동국대 모델학과에서 과수석을 했다고 한다.
얼굴이 애뗘보인다라고 생각했는데, 17살이네요 ^^;
근데 키가 거의 180이라니!! 와우 +_ +
^^;
놀라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