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서 가장 쓸모없는 지면은???

요즘 신문을 볼 때면 꼼꼼히 모든 지면을 살펴보는 편이다.
그런데 신문에서 어떤 면이 가장 가치가 없을까를 생각하게 됐다.

오랜 시간동안 다시 들여다본 뒤에 내린 결론은…

주식시세표가 가장 가치가 없는 지면이었다.

주식의 특성상 하루하루의 주식시세 변화는 사실 아무런 가치도 없는 정보다. 이들이 묶여있어야만 가치가 있는 것인데, 이러한 분석을 곁들이려면 신문상으로는 한계가 여실히 따른다. 그 덕분에 신문에 난 주식시세표는 1920년대 뉴욕타임즈의 것이나 2000년대 뉴욕타임즈나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옛날에는 다른 소식통에 의해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그래도 신문을 붙들고 정보를 분석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지금은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정보 처리를 거의 자동으로 또 실시간으로 해 준다.

만약 내가 신문사 경영주였다면 주식시세표를 가장 먼저 폐지하고, 좀 다른 형식으로 만들겠다.

4 thoughts on “신문에서 가장 쓸모없는 지면은???

  1. 제가 텍스스트큐브 블로그가 없어서 ㅋㅋ 이렇게 씁니다.ㅋㅋ
    이거 구글블로그네요 ㅋㅋ 구글도 블러그있는거 처음알았어요.

    저는 거의 네이버포털에 있는 신문 베스트만보는데요..
    거의 스포츠나 눈에띄는 신문만 봅니다.

    신문을 봐야하는데 어찌보면 재미없고, 너무 딱딱하고 가끔 한문이 나와서 ㅎㄷㄷ

    하게만들 거든요 신문을 많이 읽으시는거 겉은데 혹시 신문같은거 읽으면

    뭘 봐야 될까요?? 우선은 정치이런건 너무 딱딱하고 읽어도 화만나고.ㅋㅋ

    어떤 부분이 유익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요?

    1. 제 생각에는 신문은 읽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신문 구독자수가 자꾸 주니까 조중동을 위해서 미디어악법으로 개정하려 하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신문을 쓰레기로 인식, 또는 단순히 재활용 가능한 종이조각으로 인식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신문의 영향력은 현실적으로 사라졌다고 생각하며, 제가 신문을 보는 이유는 이를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형태로 개정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기 위해서입니다.

      ps. 수익(돈)과 관련해서는 신문을 읽을 때 정보를 반대로 해석하면 거의 정확하게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 신미디어법으로 개정해야 한다 -> 개정하면 안 되는구나…
      § 복권/스포츠토토 등에 전자카드 도입하면 안 된다. -> 개정하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구나!
      § 재태크로서 펀드에 드는 것이 좋다 -> 펀드에 들면 돈 날리는 시간이 다되오는구나!!
      § 특정 회사가 좋은 상황에 처했다 -> 이 회사 주식을 팔 때가 되었구나.

      등등….

  2. 아 정말 경제지면 볼때마다 주식시세표 보면 참…뭐랄까..

    그저 광고내려는 지면으로 보이더군요 -_-;;

    1. 넹넹….
      1차원적인 신문에서 더이상 주식시세표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 같아요. 2차원이나 3차원이 지원되는 모니터를 통해서 보면 훨씬 더 쉽고, 또 즉석해서 거래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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