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한달 살기 하니 생각나는 거

당연히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신안 염전노예 사건

입니다.

slrclub 출신은 보통 ‘염전노예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하던 염전노예가 있는 섬의 선착장주 아들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대외적으로는 UN에서 우리나라 정부에 철저히 해결하라는 공문까지 발송한 사건입니다.

근데 신안군수는 물론이고 신안과 인근지역의 국회의원, 전라남도 도지사, 관련 지자체 경찰서장과 경찰청장, 심지어 지역 검사과 판사까지 하나로 움직이는 조직이라서 중앙정부에서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신안에 이상한 공천을 한 걸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텐데,
그때 민주당이 신안 염전노예와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을 뽑으려다가 뒤를 털린 거라고….ㅎㄷㄷㄷ
어쩌면 당시 전라도에서 민주당이 철저히 버림받았던 것도 그 사건의 연장선상에 있었던 일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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