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비] 58만 명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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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barbie는 안 봐서 무슨 영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쫄딱 망했다고 한다.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망한 원인 세 가지를 추측할 수 있다.

첫째, 우리나라에서 바비인형은
이름은 익숙하지만 실제로 그게 무엇인지에 대한 인지도는 거의 ‘0’이다.

둘째, 페미니즘에 대한 한국사회의 인식은 그저
메갈리아(여성시대, 워마드 등 모두 포함)로 인식되고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딴 걸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는 영화는 망할 수밖에 없다.

셋째, 요즘 헐리웃에서 유행하는 PC 때문일 듯하다.

다시 말하지만,
난 이 영화를 안 봤고, (심지어 예고편도 안 봄)
단지 포스터만 본 추측만으로 이 글을 썼다.

하지만 이 글은 맞을 거다.

ps.
그나마 [더문]보다 6만 명 넘는 사람들이 더 봤다는 건
관객이 많이 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 수입사가 워너라는 게 눈에 띈다.
워너는 이번에 안XX와 동조해서 피프티피프티를 날로 먹으려다가 실패한 워너뮤직 때문에 이미지 타격이 크다. 워너 본사에서 공식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세계적으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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