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황은 뭐랄까..좀 엉망이다.
일단 건강….
일단 속으로 열이 좀 있고, 두통과 근육통이 좀 있다. 팔다리가 조금씩 쑤신다고나 할까? 타자칠 때 손가락도 좀 쑤신다. ㅜㅜ 그 이외의 증상은 없는데, 목이 아파질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위장이 좀 안 좋다.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맘놓고 길거리를 쏴다니기엔 부담되는 상태다.
두번째는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대화명때문인데 내가 지금 사용하는 kkom보다 사람들이 작은인장이나 초절정하수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이거 바꿔야 하려나? 친구가 해준 말에 의하면 “초절정하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처음 들었을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데 작은인장이나 kkom은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초절정하수가 가장 낫다.“라고 이야기했다. 혹시 의견있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린다.
원래 개나리에 대한 7개월간의 관찰결과를 하나의 포스팅으로 공개하려고 (생각만) 했었는데, 실제로는 너무 오랜 시간동안 사진들을 찍어왔기 때문에 사진들을 모으지도 못했다. 아마 사진 10장 정도의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결국 게을러져서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정책 등에 대한 포스팅도 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는 3년째 작성하지 않고 있다. -_-;
어제 운전면허증 적성검사를 다시 받으라는 통지가 왔다. 그런데 이 통지서에서 황당한 것을 발견했다. 이전에 경찰서에 신고할 때도 한 가지 황당한 것이 있어서 같이 포스팅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어제는 옥상에 올라가서 무지개가 뜨지 않을까 하고 한참을 하늘을 올려봤는데, 결국 뜨지 않았다. (대신 매우 붉은 구름들 몇 개가 떴었는데, 다른 색이 전혀 안 보였으므로 그게 무지개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반사의 법칙으로 유명한 부르스터의 법칙(?:요즘은 이름이 자꾸 헤깔려서… -.-)을 입증할만한 장면을 촬영했으나 사진촬영을 할 때 메뉴얼모드로 해야 하는데 조리개 우선모드로 하고 찍어서 망했다. ㅜㅜ 그 중 한 장이 이 사진…
기타등등……
오늘은 별로 안 좋은 상황이다.
초절정하수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실 때가 더 입에 착착 달라 붙는 것 같았습니다..^^
초절정하수로 다시 바꿀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