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별볼일 없는 하루….
그래도 일기를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이 글을 써 놓는다.
1. 책 주문
[마법의 비행], [자연의 패턴], [흐름: 불규칙한 조화가 이루는 변화], [문재인의 5년] + [문재인의 운명]
문재인 시리즈는 그냥 문재인 시리즈인 것이고,
앞의 세 권은 책 쓰는데 필요할 것이라 생각해서 주문했다.
지금 쓰는 두 번째부터 네 번째까지의 책은 워낙에 쓰기 쉽지 않은 글이다보니….
아무래도 약간의 참고도서가 필요하다. 그래서 교보문고 과학책 카테고리를 몇 시간 뒤져서 주문했다. (근데 책값이 너무나…ㅜㅜ)
2. 넷플릭스 계정 폭파
그동안 친구한테 빌붙었던 넷플릭스 계정을 폭파했다. 볼 필요를 더이상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베스트10에 [나의 아저씨]가 계속 올라오는 걸 보면, 다른 사람들도 볼 게 없다고 생각해서 복습하는 중인 게 분명하다.
3. 태풍의 위험반원과 가항반원(안전반원)에 대한 고민
이것은 뭐랄까… 기상청이 자료 뿌릴 때마다 태풍의 바람과 지균풍(편서풍)의 합과 차이 때문에 동쪽 바람이 더 강해서 나타나는 문제라고 떠드는 거라서 일반상식인데, 따지고 보니 맞을 가능성이 없는 문제다. 그래서 정답은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다. 태풍의 각 부위의 풍향과 태풍의 이동에 따른 전체속도가 합해진다고 여기면 해결되기는 하는데, 이게 정답이 될 수 있는지는 좀 더 정보를 모아야 알 수 있다. 이거 뿐만 아니라 고민중인 게 몇 가지 있다.
책 내용에 대한 고민이니까 완전 낭비인 고민은 아니다.
4. 마우스 AS
로지텍 G304 마우스의 AS기간이 2 년이고, 내가 구매를 작년 2 월 15 일에 했다. 그래서 AS를 받을 수 있다. 근데 박스를 찾아야 하는데, 어디 있을까? 설마 이사하면서 버리지는 않았겠지? ^^;;; 그러면 망하는데….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계속 고민의 연속이다. 막상 할 일은 절반도 안 하고 있는 듯…. ㅜㅜ
그나저나 노을 책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 건지…. 편집자께서 응답하지 않으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