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한국 영화 블록버스터 BI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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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를 들여다보다가

보그(VOGUE) 기사 ‘올여름 한국 영화 블록버스터 BIG 4’를 보았다. 4 편의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이 영화들이 이제 곧 개봉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범죄도시 2]가 관객 천만을 넘어서며 오랫동안 멈춰있던 극장가가 돌아가기 시작했다는 것이 명확해지자, 그동안 서로 눈치만 보던 영화들이 개봉을 서두르게 됐기 때문이다. 2022 년 상반기 전체 통계를 보면, 1300만 관객 1 편, 500만 관객 2 편으로 확실히 관객이 많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대로 개봉하면 결국 어쩌면 위의 네 작품끼리 서로 경쟁해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현실은 그리 녹녹하지 않지만…)

내가 보기엔, [외계+인]은 넷플릭스에 최적화된 영화 같다. 이전부터 [전우치] 시리즈의 후속편을 넷플릭스가 안 만드는 게 이상한 상황이라고 관객끼리 이야기하곤 했었다. [비상선언]과 [헌트]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만들어지던 종류의 영화처럼 보인다. 실제로는 과연 어떨지??? [한산 : 용의 출현]은 전작 [명량]처럼 국뽕영화가 될 것인 게 너무나 분명해 보인다. 이순신이 잘 팔린다는 것을 증명했을 뿐, 영화적으로는 별로 중요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뭐 아무튼….. 영화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

PS.
그런데 저 네 편 중에 [한산 : 용의 출현]는 [명량]처럼 만들었으면 작품 수준에 맞춰서 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좀 더 나아졌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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