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수집을 하는데 이해하지 못하는 것 하나….

우표수집을 할 때는 우표만 수집하는 경우도 있고, 초일봉투를 만들어 수집하는 경우도 있고, 맥시멈카드를 만들어 수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타등등…. 연관된 자료에 붙여서 수집하는 경우도 있죠.

초일봉투라는 것은 봉투에 우표를 붙이고서, 첫날 찍는 도장을 찍는 겁니다. (사용됐다는 증명으로 찍는 소인과는 다릅니다.)

맥시멈카드는 한 면이 전부 이미지 등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진 엽서 같은 걸 말합니다. 여기에 우표를 붙이고 도장을 찍는 겁니다.

기타등등이라 하면…

예를 들어, 한글날 기념우표가 나온다고 한다면,

한글과 관련된 기관에서 나오는 팜플랫이나 봉투 같은 것을 구해다가 우표를 붙이고 첫날 만들었다는 도장을 찍는 것입니다.

 

그런데, 통상 초일봉투와 맥시멈카드는 우표만 수집된 것보다 판매가격이 낮습니다. 가격이 낮다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아닌데, 가격이 낮다는 의미를 조금 해석해보자면 우표를 모으는 사람들조차 초일봉투와 맥시멈카드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열심히 초일을 만들고, 맥시멈을 만듭니다.

 

물론 취미활동이라는 게 자기 좋을대로 하는 거니까,

하던 말던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죠. ^^

 

저는 특별히 연관이 있는 자료를 만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예를 들어 지난번 3.1운동 100주년과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기념우표가 각각 나왔을 때는 처음으로 초일인지 맥시멈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카드를 만들기는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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