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하다 피살당한 분의 아들이 쓴 편지

월북하다가 피살당한 분이 한동안 이슈였다. 딴지일보에 관련 뉴스에 대한 정리가 올라왔다.

이건 무슨 말이냐 하면, 아들이 편지를 쓰기 전에 이미 기사가 작성돼 올라왔다는 뜻이다. 월북자의 아들이 편지를 본인의 의지대로 쓴 것일까? 이런 일에 대해서 조작이 원가 많이 일어났었기 때문에 의심부터 하는 게 이상하지 않다. 그리고 그 의심들은 대부분 맞다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런 일을 꾸미는 가장 대표적인 단체가 뉴라이트….. 뉴라이트는 대략 2004~2009 년 정도에 매국노들이 뭉쳐 활동한 단체다. 사실 뉴라이트와 같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2004 년 이전에 없었냐 하면 그렇지 않았고, 2009 년 이후에 없었냐 하면 그렇지도 않았다. 그런데 왜 이때 뉴라이트라는 이상한 단체를 만들었을까?

사실 원래 뉴라이트와 같은 활동을 하던 사람들은 겉으로 들어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살인, 강도를 한 사람은 겉으로 들어나지 않게 도망다녀야 한다. 그래야 범인으로 몰릴 가능성도 적고, 잡혀도 대처하기가 쉬워진다. 그런데 뉴라이트는 그런 범죄자들이 겉으로 드러내놓고 활동하려던 것과 같은 셈이다. 그런데 그런 짓을 조금 해보니까 자기들 딴에도 이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뭔짓만 해도 뉴라이트라는 게 딱 들어나 버리니….

그래서 뉴라이트는 해체했다. 하지만 그때 그 사람들은 지금도 뒤에서 작당모의를 하고 있을 것이다. 아마 이 사건도 그렇게 추진됐을 거라 생각된다.


이런 일이 벌어질 때마다 노무현 대통령만 떠오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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