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게임 살펴보기

19 comments

OS마다 게임이 몇 개씩 딸려나오기 시작한 것은 윈도우3.0 부터였을 것이다. 내가 지뢰찾기를 배운 것은 윈도우 3.1 때였다. 지금 생각하면 참 오래전의 이야기다. 윈도우7에도 몇 개의 게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살펴보자. 게임을 하는 방법은 따로따로 다루거나 다루지 않겠다. 내가 하지 못하는 것도 있어서 다 설명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Chess Titans(체스)
단순히 체스 게임이다. 사람과 컴퓨터 또는 사람들끼리 체스를 둘 수 있는 게임이다. 문제는 나는 체스를 하나도 몰라서 이 게임을 평가할 수 없다. 아무튼 체스를 조금 둘 줄 알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게임판은 다음과 같이 3차원으로 보인다. 장기 말들이 잘 구분되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멋진 그래픽이다. 장기나 바둑도 지원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MS에서 장기나 바둑 소프트웨어를 연구할 리는 없으니까 지원되지는 않을 것 같다. (외부업체의 것을 삽입하는 형태로 지원이 가능할 까?)

옵션을 보면 여러 옵션이 있지만, 크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참고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옵션이 있다.

Mahjong Titans(마작 조각맞추기)
Dos시절에 사천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시간제한 오락이다.[footnote]인기가 아주 많다보니 사천성2도 나왔었는데, 사천성2는 너무 어려워 시간 안에 아무도 깰 수 없었던 게임이다. 제작자가 너무 욕심을 냈나보다.[/footnote] 게임 규칙은 양 옆 중 한 쪽에 아무런 조각이 없는 조각들은 선택할 수 있는데, 모양이 같은 것들을 두 개 선택하면 사라진다. 게임의 목적은 모든 조각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이 게임이 윈도우7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마작의 배열은 총 여섯 가지 모양이 있다. 각각의 형태에 따라 우선 없애야 편한 부분들이 있다. 거미의 경우 양족 가운데 두 다리를 우선 없애야 쉽게 깰 수 있다는 등의 방식이다. 어렵지는 않으니 누구나 하다보면 깰 수 있다.

거북이 배열 게임화면
무조건 같은 두 개를 선택하면 사라진다.
가장 보편적인 모양인 거북이 화면이다. 모양이 보편적인 만큼 가장 쉽다.

윈도우7에 포함된 마작 조각맞추기는 시간제한이 없으므로 한결 쉽다.
되돌리기가 완전히 처음까지도 가능하니까 더이상 할 수 없을 때는 되돌리기(Ctrl+Z 키) 신공을 발휘해서 완전히 처음으로 가서 다시 하면서 방법을 찾으면 쉽게 실력이 늘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마작 조각들의 층을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눈이 쉽게 피곤해지고, 게임에 쉽게 실증을 느끼게 된다. DOS용 사천성에 비해서 나빠진 점이다.

패와 배경을 바꿔도 마작 조각의 층을 구분하가 너무 어렵다.

Purble Place
이 게임은 크게 3종류가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됐다는 이 게임은 플래시 웹게임으로 개발되어 수년 전부터 제공되던 인기 게임이었다.
게임은 Comfy Cakes, Purble Shop, Purble Pairs 3개의 작은 게임으로 되어있다. 첫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완전 초등학교 소녀풍의 그래픽으로 되어 있다.

Purble Shop
얼굴을 만드는 게임이다. 세 게임 중 가장 단순해서 오른쪽 진열장에서 필요한 눈, 코, 입을 클릭하기만 하면 왼쪽의 인형에 자동으로 얼굴이 구성된다. 아주 쉽다.

Purble Pairs
이 게임은 조각을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같은 조각 두 개씩 동시에 열면 되는 게임이다.80년대에 XT8086 컴퓨터가 보급될 때 딸려서 보급되던 게임과 같다.

Comfy Cakes
이 게임은 왼쪽 꼭대기에 주어진 케익과 똑같은 케익을 만들어주면 된다. 아래 녹색 화살표 버튼을 이리저리 누르면서해당하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좀 익숙해지고, 손발이 좀 빨라야 한다. 위의 것은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ㅜㅜ

스파이더 카드놀이
카드놀이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게임도 숫자 순서대로 정리하는 것이 목표다.

스파이더 카드놀이
스파이더 카드놀이에서 정리하는 것은 색깔에 상관없이 연결할 수 있다. 하지만 색깔이 다르면 한꺼번에 옮기기가 안 되므로 뒤섞일수록 깨기 어려워진다. 같은 모양의 카드를 킹(K)부터 에이스(A)까지 순서대로 연결하면 묶여서 아래로 내려간다.

잘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매우 어렵다. 옵션이 있는데, 모양을 한 모양, 두 모양, 네 모양의 카드를 섞을 수 있다.한 모양은 쉬운 편이고, 두 모양은 조금 어렵다. 네 모양의 스파이더 카드놀이는 내게는 너무 어려워서 깨본 적이 없다. 윈도우7 카드놀이는 공통적으로 카드의 모양을 바꿀 수 있다.

엔딩 - 불꽃놀이

이름에 ‘인터넷’이 들어있으면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과 게임할 수 있다. 한 번씩 접속해서 해봤는데, 게임 방법을 몰라서 한 판도 이겨보지 못했다. ㅜㅜ

인터넷 백개먼
이거 어떤 게임인지 알아내지 못했다. 인터넷 접속하기 전에 게임방법을 알 수 있도록 연습모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인터넷에 접속할 때 수준을 초급-중급-고급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경기중 상대가 밖으로 나가면 상대 대신 컴퓨터가 해준다.

인터넷 백개먼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음…!!!

인터넷 스페이드
인터넷 스페이드는 각자가 돌아가면서 한 장씩 카드를 내놓고, 가장 높은 카드를 내놓은 사람이 모든 카드를 가져가는 것이다. 규칙은 내놓을 때 가장 먼저 내놓은 사람의 카드와 같은 모양의 카드를 내놓아야 한다.
게임은 상당히 쉽다. 다만 다른 모양의 카드를 내놓으면 벌점이 부과된다. 따라서 같은 모양의 카드가 없으면 승리할 수가 없다. 그래서 경기를 시작할 때 몇 장을 버릴 기회가 있는데, 이 때 패를 잘 분석해야 한다.

인터넷 스페이드

인터넷 체커
경기규칙은 상당히 쉬운 편이다.
말은 한 칸씩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상대말이 대각선 방향에 있으면 건너뛸 수 있다. 더불어 말은 앞으로 전진만 할 수 있다. 그러나 말이 가장 끝까지 도달하면 왕관이 생기면서 뒤로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전체적으로 게임은 상당히 쉽지만, 너무나 뻔하기 때문에 금방 실증을 느끼게 된다.

지뢰찾기
지뢰찾기는 아주 고전적인 게임으로 Unix와 Dos시절에 개발된 20년이 넘는 역사를 갖는 컴퓨터 게임이다. 규칙은 매우 단순해서 네모 격자로 나누어진 칸에는 숫자가 하나씩 써 있는데, 이 숫자는 주변 여덟 칸(때로는 다섯 칸, 세 칸이 되는 곳도 있다.) 안에 있는 지뢰의 숫자를 뜻한다. 이 정보들을 갖고 전체 지뢰의 위치를 전부 알 수 있을까? 답은 항상 다 찾을 수는 없지만 약간은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훌륭한 개선점 - 첫 클릭 때 항상 넓게 열린다.
윈도우7 지뢰찾기가 가장 훌륭하게 개선된 점은 첫 클릭 때 항상 넓게 열린다는 점이다. 즉 처음 클릭하여 연 칸은 항상 숫자가 없다. 이는 처음 시작할 때 무의미하게 죽는 횟수를 비약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지뢰찾기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었는데 이번 윈도우7에서 구현되었다. 이 문제는 이전에 내가 지뢰찾기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지적했던 부분이다. 당시 같이 지적했던 다른 문제들은 개선되지 않았는데, 해결방법에 있어서의 모호함 때문일 것이다.

모양 선택
지뢰찾기의 모양을 선택할 수 있다. 색을 녹색과 푸른 색으로 설정할 수 있고, 잘못 열어 지뢰가 폭발할 때 지뢰가 표시될지 꽃이 표시될지 선택할 수 있다. 좀 아쉬운 점은 꽃 모양을 게임 도중에 깃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점! 암튼 직접 해보면 비쥬얼과 사운드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뢰찾기의 옵션
클릭하세요.
지뢰찾기 옵션은 이전 버전들에도 비슷하게 있던 기능이다. 지뢰찾기 기록을 이야기할 때는 초급, 중급, 고급의 크기에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용자 지정은 특별한 경우에만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사용자 지정도 너무 큰 값은 설정할 수 없다. 그래서 가장 큰 화면을 설정해도 사실상 그리 크지 않다. 오른쪽 이미지를 보기 바란다. 오른쪽 이미지에서 보듯이 다만 크기에 비해서 폭탄을 너무 많이 설치하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인터넷에 공유되는 지뢰찾기 프로그램들 중에 화면 전체를 가득 채우는 게임들이 있는데 직접 해보면 왜 그런 게임을 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한 판을 깨기도 힘들고, 깬다 해도 999초 이상 걸릴 가능성이 높아 별로 즐겁지가 않다.
애니메이션 표시와 소리 재생은 꺼도 게임에 큰 상관은 없다. 팁 표시는 완전 생초보를 위한 조언을 해주는데 조금만 하다보면 금방 게임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조금이라도 게임방법을 아는 사람들에겐 귀차니즘을 양산할 것이다. 마지막에 물음표 표시 옵션도 있는데, 중급자들을 위한 기능이랄까? ^^

승리~!! (엄마 나 세계의 평화를 지켰어!)
게임을 하여 지뢰 개수와 같은 칸만 남기고 나머지 칸을 모두 열면 게임을 승리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런 실패의 화면을 보게 된다.

통계
윈도우7의 지뢰찾기에 보강된 다른 기능은 기록관리를 할 수 있고, 게임을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왕이면 게임하는 것을 기록했다가 다시 보는 기능을 만들었으면 더욱 좋겠다. 다시 보기 기능은 어느정도 이상 기록을 내는 사람들에게는 연습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능이다. 통계는 죽지 않기 위해 (시간 기록을 포기하고) 조심한다면 승률이 18% 정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뢰찾기는 실수를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 끝까지 깰 수 없다.)

지뢰찾기를 하면서 신기했던 점은 아무리 해도 XP보다 기록이 느리다는 것이다. 평균 10초 이상 시간이 더 필요했다. 이는 아마도 지뢰찾기의 그래픽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래픽이 좋아진 것이 지뢰를 보고 위치를 판단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픽을 단순하게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듯 싶다.

지뢰찾기 하는 방법은 매우 어려우므로 다른 글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카드놀이
카드놀이는 앞서 살펴봤던 스파이더 카드놀이와 아주 비슷하다. 단지 카드놀이에선 한 장씩 오른쪽 위로 올릴 수 있고, 카드를 배열할 때 다른 색깔의 카드에만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르다.
게임은 쉬운 편이다.
오른쪽 위로 올리는 것은 에이스(A)부터 숫자를 증가시키면서 올릴 수 있다.
물론 항상 게임을 깰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유를 갖고 하면 대부분은 깰 수 있다. 깨지 못한다면 되돌리기 신공(Ctrl+Z키)을 활용해서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해보자.

기타등등 카드 모양을 바꾸는 등은 다른 카드게임과 같다. 옵션 중 중요한 것은 왼쪽 위에 있는 카드를 한 장씩 넘길 것인지 세 장씩 넘길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세 장씩 넘기게 되면 게임이 무척 어려워진다.

엔딩은 카드가 떨어져서 깨진다.

프리셀
프리셀도 앞서 살펴본 ‘스파이더 카드놀이’나 ‘카드놀이’와 매우 비슷하다. 숫자 순서로 나열하고, 낮은 숫자부터 차례로 오른쪽 위로 올려보낸다.
왼쪽 위의 네 칸은 잠시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칸이다.

프리셀
게임을 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카드를 옮기는 것은 왼쪽 위의 보관하는 칸이 얼마나 남아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보관하는 칸이 모두 다 찬다면 한 장씩밖에 옮길 수 없다. 이 부분은 좀 어렵다.

프리셀 엔딩은 카드가 떨어져 깨지는 것으로 카드놀이와 같다.

하트
하트 게임은 ‘인터넷 스페이드’와 같은 게임이다. 완전히 동일한 게임이므로 똑같이 해도 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우선 몇 장을 뽑아서 화살표 방향의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다. 자기가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패를 넘겨주면 된다.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한 장씩 내놓고, 내놓은 것 중에 숫자가 가장 높은 것을 내놓은 사람이 모든 카드를 가져가게 된다. 내놓는 규칙은 처음 내놓은 사람의 카드와 같은 모양의 카드를 내놓아야 한다. 게임을 계속하면서 점수를 합해서 순위를 결정한다.

하트 게임
근데 이 게임 재미 없다. 조금만 하면 하고자 하는 의욕이 사라지는 게임이다.

다른 Microsoft 게임
윈도우7 게임들을 살펴보다보니 문제를 하나 발견하게 된다.
우선 Microsoft 게임을 언제든지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아이콘이 다른 게임과 같이 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MS의 게임들을 언제든지 살펴볼 수 있다. 뿐만아니라 게임을 하다보면 통계를 보거나 완료창이 뜰 때도 역시 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는 링크가 포함된다. 위의 지뢰찾기 통계 이미지에 있는 “온라인에서 다른 게임 보기” 링크가 바로 그것이다. 링크된 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아래는 잘라버렸다. ^^;
이는 과거의 메신저, 웹브라우저, 미디어플레이어 등의 과독점 & 끼워팔기의 소지가 똑같을 것으로 생각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윈도우XP에 동영상 재생기를 소비자가 선택해 설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웹페이지를 패치하라고 명령내렸던 것처럼, 윈도우7도 비슷한 처분을 받을 것 같다.

19 comments on “윈도우7 게임 살펴보기”

  1.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 즐겨 하는 지뢰찾기 얘기가 나오길래..
    지뢰찾기가 저 형태로 발전한 것은 Vista 때부터였지요. (비쥬얼, 사운드, 통계, 저장 등)
    그렇지만 여전히 토너먼트 등의 행사는 XP까지의 그 회색 버전으로 하더라구요.
    열리는 그래픽 같은 것도 1,2초를 다투는 기록 경쟁에서는 방해가 되는 모양입니다.

    리플레이 기능과 그래픽 단순화 기능(XP mode?) 공감합니다.
    언급이 안 되어 있는데, Vista 지뢰찾기에서 제가 가장 편했던건 확대 기능이었어요.
    물론 시간 단축에는 도움이 안 되지만, 가끔 시간이나 때우고 싶을 때 지뢰찾기를
    크게 키워서 눈 편하게 하곤 했지요. ^^;

    1. 윈도우7은 뭐 버그 픽스 정도 된 것 같아요. ^^
      그리고 윈도우7의 지뢰찾기도 확대가 됩니다. 다만 공정한 게임이 되기 위해선 기본 크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안 확대하고 할 뿐이죠. ^^

    1. 중요한 요소에서의 버그들이 있어서 문제가 있지만, 만들기는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2. 핑백: melotopia
  3. 핑백: melotopia
  4. 백개먼이 어떻게 하는 거냐면요 ㅋ
    상대편이 흰색(갈색) 말이고 우리편이 갈색(흰색) 말이예요
    올리신 그림에서는 우리편이 흰색이네요
    주사위를 던지면 나온 숫자만큼 갈색말을 이동할 수 있어요
    말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점으로 표시가 나와요
    (xp에서는 녹색으로 나와서 찾기가 쉬웠는데 7에서는 갈색으로 나와서 분간이 잘 안되는듯)
    그리고 우측 하단에 6칸이 우리 진영이라고 보면 되는데 우리 말을 거기로 다 모은 다음에 우측에 보시면 흰 말 위에 다이아 표시 위에 칸 표시 된거 있죠? 거기로 말을 먼저 다 넘기면 이기는 거예요
    말이 두개 이상 쌓여있지 않고 하나만 있으면 잡아먹을 수 있는데, 잡아먹힌 말은 상대편 진영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요.
    주사위 두 개가 같은 숫자가 나오면 더블이라고 해서 나온 숫자의 두배 만큼 이동할 수 있어요. 즉 4 4 가 나왔으면 4 4 4 4 이렇게 네 번 이동할 수 있는거죠.
    우측에 더블이라고 써있는건 매치포인트를 두배로 올리는 제안을 하는 거고, 더블 제안 해서 이기면 점수 두배로 얻는 거예요. 한 번 해보시면 나름 작전도 있고 재밌어요 ㅋ

    1. 설명 감사합니다.
      근데 봐도 너무 어렵군요!!! 더군다나 뭔가 해보기 위해선 네트워크에 접속해봐야 하는 상황이고, 그러면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되니…. 그냥 포기하는 편이 좋을 듯 싶습니다. ^^

  5.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난이도 구분이 되어있고

    처음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초급으로 되어있으니까 민폐 같은 건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1. 근데 처음 들어갔을 때 상대는 기다리지 못하고 바로 나가시더라구요. ㅎㅎㅎ
      결국 완전히 처음 하는 사람들은 초보 난이도에서도 민폐가 되는 것 같습니다.

  6. 우와~ 윈도우7의 게임 화면들은 정말 이쁘네요ㅠㅠㅠ
    저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기본 게임 애용자라서 완전 다 해보고파요ㅠㅠ
    특히 체스 완전 짱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아 혹시 윈도우7에 니드포스피드3도 깔려 있지 않았나요??

    어디서 본거 같긴 한데 기억이 잘안나서;;;;;

    1. 그건…베타버전일 때 어떤 분이 배포판을 만들면서 그걸 넣었기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저도 어디선가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직접 보지는 못했네요. ^^;;;

      MS에서 모를 리는 없겠지만 저작권 문제 때문에 댓글 승인은 막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8. 안녕하세요~

    최근 윈도우7을 깔았는데요..

    게임이 하나도 없네요..

    스파이더게임을 즐겨 하는게요..ㅠㅠ

    체스랑 이것저것 재미있는 게 많은것 같은데요..

    도와주십시오~!

  9. 하트와 스페이드가 완전히 똑같은 게임은 아님
    하트는 하트와 스페이드Q를 먹으면 벌점을 주는 게임입니다.

  10. 프리셀에서 게임 선택에서 -3이나 -4를 입력하면 ㅋㅋㅋ

    1. 이젠 프리셀을 잘 안 합니다만……
      이스터애그가 프리셀에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해보지는 않았네요. 언젠가 생각날 때가 있으면 해보죠.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