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드의 부족을 느끼고……
어제 용산을 들러 윈디 500기가 하드를 새로 샀다. 모델명 AACS….로 10만원에 구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기존의 윈디 400GB짜리 제품과 같은 전원선에 설치하고 Format을 시작했다.
그런데 디스크가 없다면서 몇 종류의 에러를 계속 내는 것이 아닌가?
결국 포멧을 완료하고 하드디스크 test 프로그램을 돌려보았는데, 역시 디스크가 없다는 에러가 여러번 발생했다. 하지만 검사가 완료됐을 때 Badsector같은 물리적인 오류는 존재하지 않았다.
보아하니 데이터를 복사해 넣는 것도 무리없이 되는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 ㅜㅜ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는 파워의 전원케이블을 나눠보라고 했다. 그래서 젠더를 찾아서 부랴부랴 ide용 HDD 전원 케이블로 나눠 연결했다. 그러나 동일현상 발생!
있다가 용산에 다시 가서 교환 또는 환불해야 할까보다. -_-
이런 오류는 왜 나는 것일까?
ps.
어제 용산에 들려 깜짝 놀란 것이….
‘우리집’이라는 점포와 ‘컴퓨존’이라는 용산에서 가장 큰 점포 둘이 동시에 이전했다는 것이다.
이들 점포는 용산의 판매 물동량의 대부분을 처리하고 있는 점포인데, 새로 옮긴 점포가 어딘지 확인하지 못했다. 워낙에 급하게 들려 하드 하나 사고 다시 다음 일을 보러 갔기 때문이다.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그냥 컴퓨존 자리에 새로 입주한 가계에서 구입했다.
컴퓨존이 이전했나요. 아이코다하고 컴퓨존 자주 이용하는 곳인데.. 저도 알아보아야 겠어요 ^^
시간이 없어 아이코다를 확인하지 못했어요. ^^;
우리집은 선인상가 옆 건물로 이사한다는 공지메일을 읽었습니다. :)
아… 그렇군요.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네요. ^^
혹시 내컴퓨터 – 관리 – 디스크관리에서 새로 설치한 디스크볼륨이 ‘외부’로 되어 있다면 ‘외부 디스크 가져오기’로 해결이 가능한데 혹시 이문제가 아닐런지요?
그런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일단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전 80기가 80기가 80기가 해서. 사용중인데…
이것도 모자를 지경입니다.. 그만큼 용량이 ㅠㅠ;
아무래도 이젠.. 컴퓨터를 통채로 바꿔서 sata로 갈아타야할 시점인가 봅니다. ㅠㅠ
통째로 바꾸실 때가 훨씬 지나셨네요.
블로그 운영에 빠르고 너른 컴이 필요하더군요. ^^;
전 160gB 하드이지만 -0-;;ㅋ
이 또한 남아돌아서 걱정이랍니다;;ㅋㅋ
500GB 라는 말에 입이 떡~!! ㅋㅋㅋ
옛날 제 컴퓨터는 하드가 4.3GB 였는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 ;;
제가 처음 사용했던 컴은 210MB 퀀텀하드가 붙어있었죠. ^^ 친구들이 부러워하던…ㅋㅋㅋ
세월이 참 빠릅니다. 4000배 정도 용량이 늘어났네요.
혹시 처음부터 고장난 디스크 아닐련지…???
전원부족이라면 다른 전원을 몽땅 뽑고 써보면 잘 됩니다.
문제 해결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컴퓨존은 선인매장이 철수하고 본사가 있는 전자타운쪽으로 다 옮겼죠…
사람들이 언제나 바글바글해진;;
아… 그렇군요. ^^;
예전에 A/S 받으러 갔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매장도 같이 있게 됐나보군요. 그런데 그럼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장의 손님들 꽤 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