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생각이 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윾튜브가 처음 채널을 만들었을 때다.
구글이 이 채널을 추천해 줬고…..
나는 구독을 눌렀고…. (당시에는 지금처럼 까다롭게 따진 뒤에 구독을 누르지 않던 때다.)
두세 개 보았고……
쓰레기라서 구독 해지를 했다.
그래도 (윾튜브나 비슷한 게) 계속 추천에 떠서….
결국 등록돼 있던 거의 모든 채널을 삭제한 뒤에
차단 기능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난 나갈 수 없으니 차단 기능을 당장 만들어라….
라는 건의를 유투브에 했고….
유투브는 정말 일 주일만에 차단 기능을 만들어 주었고…..
그 뒤에 구독을 할 때는 정말 신중하게 따져보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뒷광고 사태가 터지고,
유투브에 사과영상이 인기를 끄는 동안에도
내 유투브 메인화면에는 사과영상 하나 뜨지 않았다.
지금 구독채널 중에도 2 채널 정도가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런 쓰레기 채널 다시는 안 봤으면 좋겠는데….
유투브를 운영하는 구글은 ‘Don’t be evil’ 운영정책을 버린 지 오래라서…-_-
아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