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11월 26일…….
정확히 6년 전 친구네 회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6주년 기념일이 되는 것인가요?
그동안 블로그를 많이 옮겨다녀서 힘든 블로깅이었습니다. ㅜㅜ
크게만 살펴보면…..
↘ 이글루스 ↗
친구네 회사에서는 네 달 운영, 엠파스에선 열 달 운영, 오마이뉴스에선 1 년 운영, 동시에 이글루스에서 네 달을 운영하다가 이 두 블로그를 묶어서 티스토리로 이전했고, 2 년 반을 운영했습니다. 올 1월에 티스토리에서 잠수를 시작했습니다만, 블로그를 옮기는 등의 변화를 줄 생각은 없었는데 밝힐 수 없는 사건을 계기로 블로그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Textcube.com에선 3월 말부터 여덟 달째 운영하고 있습니다.[footnote]처음엔 독립도메인을 이전할까 고려해봤습니다만, 몇 가지 이유로 독립도메인 이전은 포기했습니다. 새 블로그의 독립도메인은 대화명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정했구요.[/footnote]
이 이외에 대부분의 사이트에 블로그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시험하기 위해 가입한 곳도 있습니다. 이글루스의 경우는 탈퇴를 했기 때문에 이제는 블로그가 없지만요. 그리고 마이크로블로그인 미투데이와 토씨에 가입했었습니다. 트위터에도 가입되어 있는데, 트위터를 사용해야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대화명도 몇 번 변화가 있었는데, 처음부터 오마이뉴스에서 운영할 때까지는 ‘초절정하수’였고, 티스토리에서는 ‘작은인장’으로, Textcube.com에서는 반 년동안 ‘kkom’으로 활동하다가 아주 옛날부터 사용하던 대화명 ‘goldenbug’로 되돌아갔습니다. goldenbug는 정확히 생각나지는 않는데, 2000년인가부터 바둑사이트 네오스톤에서 사용하던 대화명입니다. 그 후 제 단골아이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초절정하수’도 바둑사이트 라이브바둑에서 만들었었죠. ^^
암튼 이렇게 6년동안 블로깅을 하면서 좋고 나빴던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도 만나게 되었고요. 저도 정말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6년간의 기억들이 주욱 떠오르네요.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온라인 닉네임은 12년 전부터 snowall이니 꽤 오래되었네요 ㅋㅋ
블로그는 이제 3년 반 되어갑니다.
아무튼 축하드려요
12년 전이라면 전 웹활동을 하지 않던 시절…(군대에 있었을때로군요. ㅎ)
감사합니다.
전 오마이뉴스 무렵 goldenbug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니 꽤 오래되었네요. ^^
물론 그 뒤로 초절정 하수, 작은인장, kkom 까지 다 알고 있습니다. 변천의 이유는 모르지만. ^ㅛ^
축하드려요 6주년. 계속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대화명의 변경은 나름대로의 변덕이거나 타인이 대화명 갖고 왈가왈부하는 것이 싫어서 좀 더 나은 것으로 바꿔보던 것인데….. ^^;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전 독립블로그를 시작으로 근 5년됬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와, 6년이라! ^^
전 고작 6개월인데~ 하핫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쭈욱~~^^
웬지 시간만 잔뜩 흐른 듯하네요. ㅜㅜ
케이트님도 멋진 블로그 만들어가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