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저로써는 도저히 할 수 없답니다.
실력있으신 분들은 구별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으시던데….
그 분들은 우리나라에 몇명 안 될 정도의 실력자들이시죠…
우리 누나들은 모두 다섯이라서 여섯분을 준비했습니다.
누나들이 선택하지 않은 나머지 한 분은 제가 키우려구요… ^^
윗 쪼그로 짙은 점들이 보입니다.
금영입니다. 제가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녀석이죠…^^
이건 종류를 모르겠습니다. 두개로 되어있는 것도 삼각의 형태를 띄는 것으로 보아 금영이 분얼하면서 생긴건 아닙니다.
고동색 배경에 갈색 무늬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리톱스는 무늬가 그물망 형태인데, 이것은 점처럼 배경이 많은것이 특징입니다.
이녀석이 리톱스랍니다.
리톱스는 다시 수많은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그걸 구별할 능력이 안 된답니다. ^^;
이녀석은 벌써 셋째누나가 찜해갔습니다.^^
이녀석 사진을 보면 꼭 아기발처럼 보이지 않나요??
통통한 것이 전 아기발처럼 보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이녀석도 정체는 역시 모르겠습니다.
이녀석은 막내누나가 벌써 찜해갔습니다. ^^
ps. 옮기면서…
3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여기 사진의 여섯 녀석들은 모두 죽었다. ㅜㅜ
가장 오래 버틴 녀석이 1년 반정도…..
이 녀석들 특성이 일반적인 선인장의 특성과는 많이 달랐던 것이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