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네박자 kenu님의 미투데이에서 파란닷컴에 대한 이야기를 봤습니다.
파란닷컴에 파리가 날려서 파리채로 잡을 수 있다는 재미있는 제보였습니다.
얼른 달려가서 살펴보니 정말 파리떼가 잔뜩 있네요.
어라….. 정말 사이트에 파리를 잔뜩 풀어놨네요.
그래서 파리 위로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놨더니
마우스 포인터가 빨간 파리채로 바뀌네요.
오 올라워라~~~
파리채를 마구 휘두르니 파리들의 머리 위에 흰 링이 생기면서 잡히는군요!
누구의 발상인지 몰라도 재미있는 발상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발상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해준 운영진 또한 대단한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는….. 그런 발상을 하면 욕 날라오기 딱인 그런 발상인 것 같은데요….
화면 정 가운데에는 ‘완전변태[完全變態]’라고 대문짝만하게 써 놓고, 오는 25일에 파리가 날 거라는 예고를 하고 있습니다.
한 번씩들 가셔서 파리 한 두마리 잡아주시면 어떨까요?
아이디어 낸 분들을 위해서…..
제가 파란과 인연은 없지만 그래도 다섯 번째 포털 파란의 날개짓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만 봐서는 정말 파리만 잔뜩 날리는 상점과 같은 느낌이었는데.. ㅋㅋ
그러게요. 제가 낚시질을 한 걸까요? ^^
과연 이번엔 제대로 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실 파란같은 경우에는 뒤에 대자본이 받혀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버틴 것이죠. 조금 더 어려워진다면 오히려 더 잘 하게 되지 않을런지요?
아무튼…. 발상 자체가 유연해진 것 같아서 포스팅해 봤습니다.
오~!
대단합니다. 그나저나..
이번에는 뭔가 좀 변하려나요? ^^
저도 기대해 봅니다. ^^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일 줄이야..
제 2의 네띠앙이 나오는가 싶어서.. 걱정스럽게 읽기 시작했거든요.
저도 한 번 구경가보아야겠어요. ^^
저도 조금 걱정되기는 합니다. 우리나라에 포털이 5개 있는데, 사실 5개로 시장이 형성되기에는 좀 좁은 면이 있어서요.
현재의 paran.com의 이름,현실과 묘하게 어울리는 광고군요.
예.. 그러네요.
파란 측의 연구소(아니면 소비자 상담실?) 같은 곳에서 몇 개의 리퍼러가 찍혔습니다.
파이어폭스 무시하고 광고 떡칠해놓고.
이 결과 실제로 파리 날리고 있죠.
요란하게 마케팅할 생각하지말고 포털의 기본부터 지키면 그 쪽이 효과가 더 크리라 봅니다.
기본 중요한 문제입니다.
검색을 통해서 파란의 블로거들을 접했다가도 그 블로그에 안 가게 되는 이유를 관리자들이 좀 분석해서 대책을 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뭐랄까… 파란의 서비스는 언제나 엽기적(?)이군요;;
하하하… 욕검색부터 시작해서… 좀 그렇네요. ^^
외국 뮤지션 사이트중에 (어딘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곳도 사이트에 파리가 돌아다니는데… 흡사해 보입니다. 나중에 찾게 되면 알려 드리죠..
외국에도 그런 곳이 있었군요.
혹시 “fly to the moon” 같은 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달로부터 온 파리’ 이런 식으로 해석되어서….ㅋㅋ
fly to the moon 좋아하는데, 26개 에피소드의 가수가 모두 다 다르잖아요.
그게 달로가는 파리군요.
파리가 달에 간 까닭은… <-- 요건 쫌 오버네요. ㅋㅋ
재미있네요. 잡다보니 20마리 넘게 잡아버렸군요.
파란이 멋지게 변태했으면 좋겠네요. ^^;
근데 파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잡다가 금방 지치게 되네요. 저도 한 40마리는 잡은 것 같아요. ^^;
사람들이 파리를 몇 마리나 잡는지 세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ㅋ
아마 그럴지도요. ^^
파리 많이 잡으면 저에게 파리 시체라도 좀 줄까요? ^^
이 죽이는 아이디어만큼이나 좋은 모습으로 변태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저도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알아서 잘 하겠죠. 뭐~
메인 개편이라도 할려는 모양입니다.
예.. 아마도…
다음도 그렇고….. 개편의 계절인가봐요. ㅋㅋ
저도 오늘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_^*
인터뷰에도 응해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기사 완성되는데로 ‘태터캠프’에 대한 후기글을 쓰신다면 트랙백 남겨드리겠습니다. *^_^*
기사 완성되자마자 바로 기사 있는곳도 알려드리고 말씀드리겠습니당!^-^
지금 한참 영상도 편집하고 기사는 90% 완성되어 갑니다.
다음에 또 이런 블로거 모임자리가 있을때 또 다시 뵙고싶습니다.
좋은밤 되셔요~!^-^
글세요 kt가 다음을 인수한다는 말이 공공연히 퍼지는걸 보면…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64527
그다지 상황이 바뀔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요즘은 sk가 하나로 통신을 인수하는 마당에 kt도 든든한 다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냥 망상입니다..
하하…. 그래도 다음 덩치가 너무 크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