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뎅이야 노린재야?? 무당알 노린재(Megacopta Punctissiumum)

2012 년 9 월 말에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사진을 찍으러 부산 금련산수련원에 올라갔었다. 그때 어떤 겹거미(또는 홑거미)처럼 생긴 거미를 한 마리 잡아서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이 녀석이 채집통 뚜껑을 열자마자 재빨리 도망가서, 대신 이 녀석을 잡아다가 사진찍었다.

근데, 분명 이 사진을 찍을 때랑, BRIC 생물종 사이트에 올릴 때까지는 풍뎅이라고 생각했는데….
동정된 건 노린재란다…orz
하긴.. 풍뎅이라고 하기엔… (이 사진엔 안 나왔지만) 뾰족한 입이 특이했어!!!

사진은 못 담았지만, 알을 두 줄로 낳는 특이한 특성이 있다. 보통은 칡덩쿨 잎 같은 데에서 사는데, 내가 잡을 때는 보통 풀밭에 있었다.

사진 속의 노란 색은 흔히 약통으로 파는 플라스틱 용기의 투껑이다. 이 녀석은 한동안 이 용기 뚜껑 끝에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빙글빙글 돌거나 했다.

크기는 1 cm가 조금 안 되는 정도다.

ps. 이 사진은 색감이나 모양이 거의 편집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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