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를 살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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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죽은 공명이 산 조조를 물리친다.”

요즘 국면을 보자면 거의 비슷한 생각이 든다.
“죽은 대중이 산 명박보다 낫다.”

ps.
이명박의 사고는 왜 그리 좁고 편협한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어떤 이는 앞으로 다시는 종교인을 뽑지 않겠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기업인도 역시 뽑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7 comments on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를 살펴보면서….”

  1. 와 듣고보니 그렇군요…

    거기다 추가해서 경제살린다고 드립치는 사람도 뽑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2. 종교인을 뽑는 것은 상관 없는데 종교인이라고 티내는 사람은 보이콧.
    기업인을 뽑는 것은 상관 없는데 기업했던 경험을 티내는 사람도 보이콧.

    1. mahabanya // 그 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Noel // 국가경영과 기업경영의 차이점에 대해서 책이 나오면 잘 팔릴듯 싶네요. ^^

    1.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통령들 대부분 불교신자 또는 기독교 신자였죠. 다만 대놓고 봉헌한다느니 하는 대통령은 쥐바기 이외엔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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