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몇 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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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좋아서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와 삼발이를 들고 옥상에 올라가서 한 시간동안 시도했다.
하지만 달빛과 달빛에 빛나는 구름 사진을 동시에 찍지 못하여 한 시간의 노력은 빛을 바래버렸다. ㅜㅜ

아래 사진은 그 과정에서 찍어본 사진을 잘라낸 것이다.
사진이 좀 기니까 클릭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암튼 이 모습을 보면서 ‘몇 개일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서울에서 찍으면 훨씬 더 많은 걸 한 장에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언제 시간나면 해봐야지… -_-;

8 comments on “도대체 몇 개일까?”

  1. 한블럭마다 십자가 십자가 십자가

    정작 저 십자가들이 제 역활을 못한다는게 못내 아쉬울뿐입니다..

    1. 저 십자가들이 독재자를 양산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원래 기독교가 독재적인 개념이 강하죠.)

  2. 와 그냥 언뜻 봤을 땐 몇 개 안되는 것 같은데
    세다보니 엄청 많네요 – 몇 개일까요~? ㅎ

    1. 촬영한 시점이 낮아서 하나는 찍히지 않았습니다. ^^;;
      저도 몰라요. 안 세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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