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개인적으로 느끼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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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님께 받았습니다.

01. 이름, 나이, 사는 곳, 학교, 신체사이즈 등 개인적인 것을 말해줘.
황##, 서른다섯, 인천 부평 근처에 삽니다. 신체사이즈라….. 키가 178이에요.

0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이 있다면?
서진영이나 해이(hey)를 좋아합니다. 남자가수들도 물론 있었지만, 최근 많이 실망해서….ㅜㅜ

0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깔은?
녹색을 좋아하는 편인데, 약간 붉은 기를 띈 노란색이라던가…. 상황에 따라서 많이 다릅니다.

04.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타입은? (이상형도 괜찮아.)
좋아하는….. 사람이라….
글쎄….. 서로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 편한 사람끼리라면 서로 멋진 친구 혹은 동반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5.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의 타입은?
음음… 싫어하는이라…….
말과 행동이 확 다른 사람 싫어합니다.
대학교 때는 나에게 (개인적인) 비밀이라고 하면서 이야기해 주곤, 스스로 나에게 이야기했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떠벌린 녀석이 있었죠. 아직도 그 녀석이랑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동기모임 등에서 우연히 만나면 그냥 술잔만 기울일 뿐!!

06. 개인적으로 평생 꼭 해보고 싶은 것?
남극에 가보고 싶네요. 갈 수 있는 날이 올런지???

07. 개인적으로 가방에 언제나 넣고 다니는 물건은?
책, mp3p, 수첩, 캠코더, 디카, 필기구

08. 개인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궁극의 목표는 뭐라고 생각해?
생물학적으로는 DNA를 남기는 것이겠고….
여러가지 다른 시각으로 살펴봤을 때….. 한참을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적인 목표 이외의 답을 찾을 수는 없었다. 이를 확대해석하면….
인생의 목표는 사랑이라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09. 개인적으로 졸리거나 슬플 때, 기쁠 때 듣는 음악은 뭐야?
아무 음악도 안 들어요.
간혹 모짜르트 앨범 아무거나 꺼내서 듣곤 할 때가 있긴 하지요~~

10.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아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추억은?
질문에 어패가 있는 것 같은데…….
추억은 경중이 없다는 거….. 그냥 기억이 나면 생각하면 될 뿐입니다.

11.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의 목표는?
시험본 거 결과가 좋게 나오는 것…….
수질관리기사 시험 보려고 하는데, 준비 잘 되어 쉽게 합격하는 것….
결론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블로거의 입장은 아니라구요. 블로거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예전에 있었지만, 제가 받아들일 수가 없었죠.)

1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패션은? 그리고 브랜드?
패션 그런거 전혀 신경쓰고 살지 않아요. 그냥 그때그때….

1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씀바귀, 순두부, 산딸기….. 등등

14. 개인적으로 꼭 혼자서 다녀오고 싶은 곳은?
여탕? ㅋㅋㅋㅋㅋ
(혼자서 다녀오고 싶은 곳이 어딧어?)

15. 개인적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생각은?
법적으로 허용된 마약, 절대로 절제할 수 없는 것, 친구를 악의 구렁텅이로 밀어넣고 싶을 때 사용하는 도구

16. 개인적으로 집에 혼자 있을 때 하는 일은?
블로깅, 공상, 몽상, 논리적인 생각의 전개

17. 개인적으로 즐기는 취미 생활은?
독서, 영화감상, …….. (취미생활이 많다보니…)

00. 마지막으로 바톤을 넘겨줄 이웃 사람 5명 이상 적어줘.
이 글을 읽고 있는 블로거, 네티즌, 당신, 보는 사람, 바보 아닌 사람

5 comments on “[문답] 개인적으로 느끼는 자신”

  1. 인천 부평에 살고 계셨군요.

    저와 사는 곳과 키가 같으세요..ㅋㅋ

    아아 몰랐네요^^

    1. 오웃…..
      언제 만나서 식사라도 한 끼 하시죠? ^^

      일전에 피플2 사이트에서 보니 근처에서 등록하신 분이 계시던데….. 그 분이 Juntai81님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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