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 글을 읽지 마시고, 새 글(지펠 냉장고 폭발의 원인은 퓨즈?)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가정집에 설치된 삼성 지펠 냉장고가 폭발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가 없었기에 다행이었는데, 외국에서도 두 번 폭발했으며, 몇 명이 다쳤다고 한다. 한편 에어컨 실외기 수리중에 폭발하는 사망사고 기사도 보인다.
이에 삼성전자는 자체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한다. 대상은 2005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생산해 국내에서 판매한 양문형 냉장고 SRTㆍSRSㆍSRN 계열 일부 모델 21만대이고, 내년 1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리콜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 “이건희 전 회장, 냉장고 폭발사고에 `대노`“(주의 : 조선일보 링크)라는 조선일보의 보도도 있었다.
폭발한 사고를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한 뒤, 본인이 재임 기간에 심혈을 기울인 품질 경영 기조가 무너진 데 대해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뉴스가 웃기는 것은 사고를 낸 제품이 생산된 시기는 이건희 전 회장이 삼성을 이끌고 있을 때라는 것이다. 이건희 전 회장이 대노할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 앞에 사죄해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남아공에서 발생한 지펠 냉장고 폭발 모습
그런데 어떻게 냉장고가 폭발하게 된 것일까?
삼성전자에서 밝힌 직접적인 원인은 냉장고 냉매파이프의 서리를 제거하는 히터의 연결 단자에서 누전이 발생했고 이 발열로 폭발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폭발을 예방하기 위해서 누전을 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장치를 추가해주는 리콜을 실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무엇이 어떻게 폭발했는지는 설명이 되지 않고 있다. 혹시 냉장고 이외의 다른 제품들도 폭발의 위험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이를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대해서 좀 더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지펠 냉장고(모델명 SRT686PPG)는 HFC-134a라는 냉매를 이용해서 냉각기를 가동한다. HFC-134a는 우리나라 KIST에서 개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냉장고와 자동차 에어컨 등에 사용되며, 심지어는 비비탄 가스건에서도 사용되는 것 같다.
|
주 용 물 성 |
HFC-134a |
HCFC-22 |
CFC-12 |
|
분자량 |
102.03 |
86.5 |
120.9 |
|
비등점(1기압 ,℃) |
-26.2 |
-40.8 |
-29.8 |
|
빙점(1기압,℃) |
-96.6 |
-160.0 |
-157.8 |
|
임계온도(℃) |
101.1 |
96.1 |
112.2 |
|
임계압력(kPa) |
4,066.6 |
4,978.0 |
4,116.2 |
|
포화액체 밀도(30℃,㎏/㎥) |
1,186.7 |
1,172.8 |
1,291.2 |
HFC-134a, 그리고 이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는 HCFC-22, CFC-12의 일반적 물리량은 위의 표와 같다. 크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고, 이런 글을 보면 꼭 이런 표가 있기에 나도 삽입해본다. ㅋㅋㅋㅋ
한편 HFC-134a는 무색, 무미, 무취에 자극성도 없고 무해한 냉매라는 자료를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거기다가 화학적으로 안정적이며 오존층을 파괴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다만 온실가스의 성질이 강해 2006년 2월에 EU는 감축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냉매가 폭발의 원인일 것같지는 않다.
그런데 HFC-134a의 옛날 자료를 찾아보면 조금 다른 정보를 발견할 수 있다. HFC-134a는 1,1,1,2-tetrafluoreathane이라는 정식 화학명칭을 갖고 있다. 독성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유해성이 있기 때문에 독성물질로 분류된 관리대상이기도 하다.
냄새가 무취가 아니라 약한 에테르 냄새라는 것이다. 냉장고나 에어컨 작업을 할 때 냄새가 나는 이유는 바로 이 녀석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물질이 액체 또는 기체인 상태에서 가열하거나 가압할 경우 폭발하여 유독성 분해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발화점은 743℃로 알려져 있다.
써야 할 이야기가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743℃라는 발화온도는 냉장고 내부에서는 어지간해서는 올라갈 수 없는 온도다. 삼성전자가 에어컨을 제작하면서 폭발에 대비한 장치를 소홀히했던 것은 폭발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폭발했고, 이는 누전이 아니라 히터의 불량 또는 히터 콘트롤박스의 불량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즉 온도가 너무 높이 올라가서 HFC-134a가 폭발한 것이다. 온도가 너무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히터 또는 히터에 전기를 공급하는 부품의 불량을 의심할 수밖에 없지않나?
따라서 폭발 위험은 HFC-134a를 냉매로 사용하는 모든 기기, 냉장고, 에어컨, 자동차 등에 있다.
ps.
애초에 냉장고 냉매로 암모니아(NH)나 프레온가스(CFC)나 다이클로로다이플로오르메탄(CCl2F2)가 사용됐던 것도 폭발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참 쉽지 않다.
좋은 정보 얻어서 갑니다. 결국에는 냉매 때문이네요. 삼성은 언론 플레이를 그만두고 사죄 기자회견을 해야 합니다.
폭발에 대한 사죄는 할 필요가 없는데, 진상조사 등의 과정에 대한 사죄는 필요할 것 같네요.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다음뷰 종합 베스트5까지 올라갔던 모양이다.
samsung.net에서도 10여차례 접속한 것이 리퍼러로 확인된다.
재미있는 것은 LG전자에서도 이 글에 리퍼러를 찍었다. ^^
안그래도 goldenbug님 뵐수 있나 싶었는데~
다른분들 후기 포스팅에서 사진속에서 뵜었어요! ^^
롯데월드 당첨자에서 제 이름을 변기수씨가 불러주셔서 깜짝놀랬다죠~ㄷㄷ
즐거운 금요일 되시구, 다음 행사땐 꼭 뵈었으면 좋겠네용~^0^
뭐 암튼 축하드려요. ㅎㅎㅎ
전 모조리 딸락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부럽던데요. ^^
지나가다 보고 틀린게 있어 올립니다.
삼성에 사용한 냉장고용 냉매는 R600a 인걸로 알고 잇습니다.
R134a 보다 더 발화점도 낮고, 폭발성도 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쎄요. 검색해본 바에 의하면 HFC-134a로 나오고 있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네요..
R-134a 냉매는 폭발성이 없는 냉매입니다.
다만 온실가스로 분류되어 국가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자제되고 있으며,
이를 대체하기 위한 냉매가 R-600a로 온실효과등은 없으나 폭발성이 있습니다.
폭발한 냉장고에 사용된 냉매는 R-600a입니다.
확인해보고 있으나 삼성이 지펠에 R-600a 냉매를 사용한 것은 2008년부터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0904/e2009042816505847580.htm
그 이전에는 다른 냉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고 모델의 경우는 2006년 생산품이고, 2004년 정도부터 개발된 것일테니 R-600a는 아닌 것 같습니다. 확인해본 뒤 다시 기록하겠습니다.
폭발한 냉장고의 사용냉매는 R-600a가 맞습니다. 삼성의 양문형 냉장고는 2003년 정도 부터 600a 냉매를 사용하고 있고 현재 LG, SS모두 냉장고의 냉매로는 600a를 사용합니다. 도쿄의정서에 의해 유럽등지에서는 냉동기기의 냉매로 134a를 사용못하게 하니 있으니 삼성의 이전 폭발 사건도 600a가 맞습니다. 폭발 전에 냉매 누설이 일어났을 겁니다. 삼성에서는 냉매를 언급하면 리콜범위가 너무 넓고 별다른 서비스 방법도 없으니 냉매문제는 빼놓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R-600a는 이소부탄…보통 캠핑용 부탄가스입니다.)
그리고 R-134a의 경우 가열/가압하면 유독성분해불질을 만들어 낸다고 했는데.. 이 변화는 쉽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가스를 버너 같은 것으로 지속적으로 태워야 하는데.. 좀 상상하기 어렵죠… 게다가 134a는 연소성(폭발성)이 없으므로 화염주변에서 산화반응이 일어난다해도 화염이 없어지면 즉시 산화반응도 중단됩니다…
한편 일반적으로 냉장고에 사용되는 시즈히타의 경우 보통 20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도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으면 50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갑니다..
혹시 오해할까봐 마지막 한마디 더 붙입니다… 냉매600a경우 친환경 냉매로 앞으로 모든 냉방기기의 냉매로 사용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됩니다… 복사열을 이용하는 시즈히타 역시 좋은 제상효율로 전세계 거의 모든 냉장고 제조사에서 이용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600a 냉매를 사용한 것 .. 혹은 시즈히타를 사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폭발의 전제가되는 냉매누설 있었다는 사실을 숨기는 점.. 그리고 점화원 역활은 히타 접점의 스파크 였는지 히타의 과열로 인한 히타 표면온도의 상승인지.. 명확한 이유를 밣히지 않는 점인 것 같습니다…
네 개의 댓글 감사합니다.
관련 글을 쓰려고 했는데 먼저 댓글 달아주셨네요.
곧 조금 더 자세히 적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양문형 냉장고 리콜 받아보니 자기회사 손실을 막기위한 하나의 안전도구에 불과하고 고객에게는 아무런 혜택도 없는 리콜 뭐 하러 하는지 몹시 궁금하네여~ 삼성제품 안사기 운동이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가? 정말 짜증나고 열받네 뭔 냉장고가 경운기 운전도 아니고 탈곡기 돌아가는 소리도 아니고 이러다 정말 터지는것 아닌가 싶은데 이상한 것 달아놓고 가네 폭발을 막기위한 안전장치! 입에서 욕 나온다
이런… 어쩐데요???
삼성전자 관계자와 통화한 결과 2006년6월까지 600a 냉매(이소부탄)를 사용하였고, 06년7월에서 07년12월까지 일부제품에 134a(HFC)를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이 경우에는 추가 퓨즈가 필요없다는게 회사 방침이라는데… (134a 가 폭발성이 없는 냉매이유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08년 1월이후 제품에 다시 600a를 사용하였다고 주장하는데, 사고난 냉장고와 마찬가지로 안전퓨즈가 모두 장착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죠…. 이 제품을 안전점검 대상으로 해야할 것이 아니라 동일하게 리콜대상에 포함시켜야 하지 않냐고 물어보니, 회사에서 결정해서 자기가 어떤 말을 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리콜 대상 21만대는 05년3월부터 06년6월까지 제품 중 일부라는데, 그럼 08년1월 이후에 생산된 제품 중 600a냉매 사용한 제품을 소비자가 하나하나 알아서 챙겨야 한다는 얘기죠… 그래도 언론에서는 소비자를 위해서 21만대나 리콜한다니…
그나마 연합뉴스의 이우성 기자가 쓴 기사에서는 어느 정도 이런 이야기를 다루긴 했습니다만… 제목이 개운치 않은 지펠 냉장고 리콜…. 소비자불안 여전 이라는 기사입니다.
집에 가서 제가 알고 있는 분들 냉장고 조사를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의했더니 국내 판매용은 2005년 이후는 모두 600a였고, 134a를 사용해 잠시 생산한 제품은 중국 OEM으로 나간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판매된 제품은 설계의 변경 등은 하지 않았다네요.
하지만 상담하는 곳마다 하는 소리가 달라진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결국 이번 사태의 중요한 원인은 삼성전자의 베타제품 판매후 문제가 생기면 바꿔준다는 정책 때문인 것 같아서 찝찝하기 그지 없네요.
냉매인 암모니아의 화학식은 NH3 이고 암모니아는 냉매중에 가장 효율적이고
이상적이나 폭발성이 있고 유출되면 인체에 위험하고 오염까지 되기때문에
가장 조심스럽게 이용하는 냉매인줄 압니다. 허나 그 효율성때문에 이용되는곳은
따로 있다고 보구요.. 일반 냉장고에.. 암모니아를 사용한다는 말은 첨듣는말입니다.
태클은 아니지만.. 걍 그렇타구요 ㅎㅎ;; 프레온은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하나..
그효율은… 암모니아에 비해 엄청 떨어지죠.. 그래서 새로운 연구들을 하고있고..
신생 냉매들이 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여튼 냉동공학을 공부하는이로써..
냉장고의 폭발이라… 이정도믄 전량 새거로 교체~!! 이래야 이건희회장 아닌가??
암모니아는 냉장고가 처음 개발됐을 때 사용되었던 냉매입니다. 그 때는 모든 냉장고에 암모니아가 사용됐습니다.
나중에 프레온가스가 가정용 냉장고에 사용된 이유는 암모니아의 독성 때문이었죠. ^^
이건희 회장이 생각보다 쪼잔했나보죠. ^^
goldenbug님
님이 말씀하신대로 상담받는 곳(사람)마다 말이 달라진다면 문제군요. 느낌은 그들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조금만 전문 용어를 사용하면 “모름”으로 대답합니다.
134a 와 600의 냉매를 사용한 제품의 생산지가 중국 vs. 한국이라는 말은 처음 듣는군요. 134a 냉매가 들어있는 제품도 광주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였는데… 완제품으로 조립은 한국에서 하였다는 것일까요? 제가 전화를 걸어 온 곳도 지역번호가 062로 이곳에서 리콜관련 총괄을 하는 것 같던데…
한국에서 폭발한 냉장고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이 확실한 것 같은데, 영국과 남아공에서 폭발했다는 냉장고도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인지요?
설계 변경이 없었다고 한다면 중국 OEM이 맞는 것 같은데… 그런 말은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혼란스럽게 프로세스 되고 있는데도, 삼성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하군요.(그냥 잠잠해 지기를 바라는 듯…)
엘지 냉장고가 있어서 확인해보니 600를 사용하였더군요. 냉장고 문을 열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좀 황당한 것은 가연성이 있으니까 조심해라. 파이프 손상이 있으면 폭발하니까 냉장고 주위에서 조심하고 바로 연락해 등으로 적혀 있더군요….. (이 냉장고에는 지금 삼성냉장고에 추가 퓨즈를 장착하고 있는 것처럼 안전설계가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설명서에는 도면도가 안 나와 있군요. 오히려 이 제품이 신경이 더 쓰이는 군요….)
제가 표현을 좀 부정확하게 했나봅니다.
중국 OEM이란 이야기는 중국 업체가 삼성전자에 자사 상표를 붙여 생산해 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방식과 반대되는 경우입니다.
사고 기사를 읽다보면 제상히터 절연 불량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지금 삼성에서 조치 하고 있는것은 휴즈박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냉장고는 그때 방식의 제상히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용량이 적다나 뭐다나 해서 설계가 바뀌었다고 하던데 이 말 조차도 믿을 수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사 등을 조합해 볼때 제상 히터 부분의 절연 불량 곧 합선이 되겠죠. 그래서 온도가 올라가 폭발한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지금 조치하는것이 합선되어 폭발하기 전에 새로 설치한 휴즈박스가 먼저 끊어지게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희 집도 대상이라서 절연불양이 될 수 있는 제상히터를 교체해 달라고 했습니다. 해주긴 한다는데 죽어도 휴즈박스만 달면 문제없답니다. 그리고 세상히터 바꾸고 이상있으면 그때는 고객이 A/S비용을 부담해야한데요. 협박하는것도 아니고…그리고 전에 A/S받은거 중에 1년 넘었을때 제상기능이 안되어(성애가 두꺼워져 냉장이 안됩) 냉장고가 냉장이 안되적이 있었어요. 돈을 내고 A/S를 받았지만 다른 분들고 많이 있는거 같아요. 제 생각인데 이것도 리콜 대상이 아닌가 싶내요.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할지…
정말 이 문제는 골치아픈 문제 같네요…..
이거 학교 리포튼데.;;
그래서 폭발원인이 제상문제 맞죠?
그럼 그에따른 대체 방법은요?;;;
참 황당하게 학교 리포트를 제게 물어보면 어떻게 합니까? 교수님이 블로거에게 물어서 답을 얻길 바라면서 리포트를 내줬을까요?
생각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승인하지 않아 이름은 비공개로 처리하겠습니다.
폭발 원인 – 삼성
대처 방법 – 리콜
위의 쿠기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우리집도 문제의 삼성 지펠냉장고를 쓰고 있는데 2009년 5월경에 냉장실에서 물이 밖으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a/s를 받았는데 냉장고 안에서 얼음이 잔뜩 얼어서 비용을 주고 고쳤습니다. 그후 몇개월뒤 야채 박스에서 애채가 얼기 시작하더군요…. 기사방문해서 고쳤는데 3일이 지나서 잘 되엇는지 모르겟지만 문제는 어제 냉장실이 멈춰버렸어요/// 기사방문신청 했는데 16:00경에 온다고 해서 내가 개발네발 했지요/////// 이해는 가지만 스케줄이 많아서 빨리 처리 못해준다고 하는데 정말
신경 많이 쓰이네요….. 이럴경우 냉장고 바꿔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쓰고 있는 것도 계속 고장이 나고 있어요
일년도 안돼서 냉동고가 고장이 나더니 지금은 냉동 냉장고가 모두 안돼고 있어요
삼성지펠 정말 못믿겠네요
이론…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