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EBS 아이의 사생활 –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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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내용은 다큐멘터리를 그대로 요약정리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제가 보고서 하고싶은 이야기와 약간의 줄거리를 섞어 적어드리는 것입니다. 아마 직접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EBS에서 매번 재미있는 다큐멘터리를 해준다. 자연다큐에서 사회, 경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다큐를 직접 제작할 때도 있고, 외국의 좋은 다큐멘터리를 수입해서 보여주기도 한다.

2003년 EBS에서는 <아기성장보고서>라는 5부작 다큐멘터리를 보여줬다. 새로울 것은 없지만, 기존에 알려진 아기에 대한 내용들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준 좋은 다큐멘터리였다. 2005년에 짧은 글로 소개해준 기억이 난다. ^^
이에 대해서 나중에 초중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이야기했었는데, 올해 드디어 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이름이 <아이의 사생활> !!!!

<아이의 사생활>은 <아기성장보고서>와 마찬가지로 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편은 50분으로 되어 있다. 이 글에서는 이 다큐멘터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물론 직접 보실 것을 추천해 드린다.

1부 2008.02.25 남과 여              남성과 여성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존재하는가?
2부 2008.02.26 도덕성               도덕성이 높으면 경쟁력도 높아질까?
3부 2008.02.27 자아존중감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4부 2008.02.28 다중지능            사람들의 능력의 차이는 어디서 올까?
5부 2008.02.29 나는 누구인가     자신을 인식하는 아이들의 능력

1부 남과 여
남녀의 차이는 많은 부분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차이는 모두 공감 능력과 체계화 능력으로 특징지울 수 있다. 공감 능력은 다른 사람의 상황을 자신의 상황처럼 인식할 줄 아는 능력으로 정서가 비교적 메마른 편인 남자들보다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들이 뛰어난 능력이다. 체계화 능력은 대상의 형태나 움직임을 인식하고 공통점을 파악해 나가는 능력으로 기계적, 수리적 능력이 뛰어난 남자들이 뛰어난 능력이다.
한때는 남녀의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하지 않고, 교육에 의해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차이나게 된다는 주장이 득세한 적이 있었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남녀의 차이는 선천적인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이는 원시시대에 남녀의 성적 역할의 차이 때문에 각각 차별화되도록 진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footnote]이런 결과에서 결혼을 허락된 창녀론으로 해석하는 것도 가능한 것일까?[/footnote])

이러한 남녀의 차별은 ‘뇌’에서부터 출발한다. 뇌는 귀, 눈, 코, 입, 피부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들어오는 정보를 해석하는 방식이 차이가 나게 된다. 감각기관 자체가 차이가 나서 감지한 정보가 차이나는 이유도 있지만, 같은 정보라도 해석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또 같은 행동을 할 때도 섬세함과 강함 등에서 차이가 나게 된다. 그래서 남녀 아이들이 각각 좋아하는 장난감들, 하기 좋아하는 행동 등에서 차이를 만들게 된다. 결국 남녀의 이러한 감각/행동/심리적인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인정하고 남녀의 교육을 다르게 해줘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남녀의 차이는 태아때 영향을 준 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된다. (다큐멘터리에선 안 나왔지만 성별과 무관하게 남녀의 성향은 유전과 어머니가 임신했을 때의 상태에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남녀가 동시에 태어나는 쌍둥이일 경우에 남자 아이의 호르몬이 여자 아이에 영향을 미쳐 생식능력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호르몬의 영향은 손가락의 길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면 받을수록 검지 손가락이 길어지고,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면 받을수록 애지 손가락이 길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이 두 손가락의 길이 비율을 분석하면  남녀 성향을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손가락의 길이의 비율을 분석하면 그 사람의 운동능력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것(장점), 싫어하는 것(단점)도 알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개인성향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그러나 남녀의 일반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약 17%(약 6명중 1명 비율)는 성향이 뒤바뀌어 남자인데도 여성 성향을, 여자인데도 남성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 이러한 차이는 이기적인 유전자론에 의하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보험이라고 한다.

2부 도덕성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고 작게 나타나는 도덕적 행동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과연 도덕성과 사회적 성취도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도덕성은 정서(양심, 공감, 이타성)와 인지(자제력, 책임감, 분별력, 공정성)에서 나타난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정설이었는데, 그 이외에 행동과 미래인생관(삶의 만족도, 지능, 낙관성, 좌절 극복, 희망)의 영향도 있어 보인다. 도덕성과 행동과 미래인생관 사이에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을 것인가? 자세한 것은 직접 다큐멘터리를 직접 보시기 바라며……!!
도덕성이 생기는 것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은 아니다. 성장하면서 경험한 것이 우리의 도덕성을 형성시킨다. 우리의 경험은 편견을 만드는데 주로 어렸을 때 주변 어른들의 행동들을 보면서 얻은 경험이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아이들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면 주위 어른들의 도덕성에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footnote]우리 경험이 도덕성에 영향을 미치고, 유전적인 요소는 없겠지만, 유전은 사람의 감각기관과 뇌에 영향을 미쳐 같은 정보라도 다르게 해석하도록 영향을 미친다. 결국 도덕성도 어느정도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러한 경향은 게놈 프로젝트의 결과에서 종종 보여지고 있다.[/footnote]


그러나…. 우리는 환경에 타협하는 다수 속에 타협을 거부하고 자신의 도덕성을 지키는 소수가 존재한다. 우리는 도덕성이 형성되기 전부터 본능적으로 도덕적인 사람들을 좋아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도덕적인 사람들이 대인관계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그런 사람이 성공하기가 쉬워진다.[footnote]그런데 사실 우리 사회는 비도덕적인 것을 융통성이라는 모습으로 허용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융통성을 허용하는 분위기 속에서 도덕적인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 또한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인 이건희 일가를 계속 욕하면서도 그들과 연계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무시해 버리는 우리나라 국민들을 생각해봐라![/footnote]

3부 자아존중감 (자존감, Self-esteem)
부모들은 아이들을 대할 때 비교하고, 설득하고, 공감하는 태도로 대화한다. 이러한 대화는 아이들의 성장에 아름아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영향은 자신의 현실자아와 이상자아와 신체자아를 형성시킨다. 이러한 자아상은 자아존중감과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 (물론 개인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공감능력과도 상관관계가 높다.
이러한 요소들은 집단 내에서 타인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그들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됨으로서 리더십이 높아지게 되며, 자신에 대해 좀 더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어 성취도도 높아진다.

자아존중감이 낮은 아이들은 몰입도가 높은 컴퓨터 게임 등의 놀이를 좋아하며, 자아존중감이 높은 아이들은 타인과의 교류를 위주로 한 놀이를 좋아한다. 이러한 차이는 초등학교에서의 집단생활에 도움을 줌으로서 학업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렇게 중요한 자아존중감은 어떻게 나타나게 될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아존중감은 부모의 양육태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부모들이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행동에 간섭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대신 하느냐)의 차이에 따라서 아이들은 (같은 상황에서) 성취를 이뤘을 때 그에 대한 감정을 긍정적으로 느끼게 된다. 이렇게 되면서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이러한 성취감이 아이들의 자아존중감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된다. 결국 자녀의 자존감은 부모의 자존감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부모에게서 자녀에게로 자존감이 대물림됐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강압적 태도, 방임적 태도의 양육태도는 특히 위험한 양육방법이다.

자녀에게 있는 그대로 독려하고, 칭찬하는 방식이 가장 좋다. 자아존중감은 사람의 기질(타고난 특성)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된다. 소극적인 아이들의 경우에는 특히 양육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단다. 부모와의 애착관계를 늘려야 한다는 것! 뭔가 할 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독립적으로 생활시킬 것! 등등등…… 주기적으로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다. 결정적으로 성공의 만족감을 많이 느끼도록 만들어야 한다.[footnote]경제적/명성적으로 크게 성공했던 많은 사람들이 결국에는 파국으로 치닫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잘 살펴야 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예로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저자 스티븐 코비 박사 같은 사람들도 사실은 자신의 사생활에 실패한 대표적인 사람이라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footnote]


자존감은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변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야 한다. 성공한 일에 대해서 좋은 경험으로 느끼게 하고, 이러한 느낌을 다시 느끼기 위해서 비슷한 일을 계속하기를 희망하면서 자아존중감이 커진한다. 이렇게 형성된 자아존중감은 한 아이의 행동을 하도록 명령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footnote]참고로 이와 관련해서는 영화 <화성 아이, 지구 아빠>를 살펴보길 바란다.[/footnote]

[#M_ps.|ps.|이번 편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우리 어머니의 교육방법이 얼마나 뛰어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난 어쩌면 어머니가 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엄청난 행운아였다._M#]

4부 다중지능
재능!
“빈서판”(Blank Slate)이라는 이론이 있다. 사람의 마음은 완전히 텅 비어있는 상태에서 태어나고, 경험에 의해서 하나씩 채워나간다는 이론으로, 사람의 마음을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칠판과 같다고 비유하면서 빈서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매우 유혹적이로 훌륭한 이론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이론은 오래지 않아 사장되어 버렸는데 왜 사장됐을까?

사람들의 능력은 참 이상하게도 사람들마다 잘 하는 것이 있고, 못하는 것이 있다. 이러한 차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다. 이러한 각각의 능력을 가드너(Howard Gardner, 1983년 다중지능 이론을 제안)가 처음으로 언어 지능, 논리-수리 지능, 음악지능, 공간지능, 운동감각 지능, 개인지각 지능, 대인관계 지능, 자연관찰 기능 등 총 8가지로 나눴고, 후대 학자들이 실존 지능을 추가해 총 9가지로 나눴다.[footnote]다른 글에서도 한번 이야기했었지만 9가지 분류 자체도 사실 조금 부족해 보인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8가지로 분류된다고 잘못 설명하고 있다.[/footnote] 능력을 다양하게 나누면 우리가 성공했다고 인식하는 인물도 모든 분야를 잘 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유명한 일화로 아인슈타인은 기억력과 언어감각이 엄청나게 나쁘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의 여러가지 능력 중 특정 분야의 능력만 지나치게 발현되고, 그 이외의 능력이 사회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부족하여 자폐증 등의 뇌기능 장애를 갖는 사람을 서번트 신드롬(Savant Syndrome)이라고 부른다. 서번트 신드롬은 천재와 바보의 극단적인 모습을 한 인물이 갖게 되는 것이다.[footnote]반면 분명히 특정 분야의 능력이 일반인보다 부족한데 그렇다고 생활할 정도의 수준은 겨우 되는 사람이 천재적인 능력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을 고기능성 자폐증이라고 부른다. 고기능성 자폐증의 대표적인 예로 아인슈타인을 들고 있으며, 현재에도 대학의 연구실에는 많은 고기능성 자폐증을 갖고 있는 학자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footnote]

IQ라는 하나의 사고력만 측정하는 방식으로는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없게 된다. 다중지능 이론의 창시자 가드너는 IQ는 학교에 진학시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기 위해 고안된 방식이 일반화된 것이고, 사고력, 기억력만 측정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마져도 정확히 측정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사고력이나 기억력 자체도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강점이나 약점은 자신의 의지나 학습에 상관없이 타고난 무엇인가로부터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한다. 영화 <레인맨>(Rain Man)의 실제 주인공이었던 킴픽의 경우 언어기억력만 엄청나게 발달했다는 것이다. 킴픽의 경우 뇌량(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의 특정부위)이 없어서 한쪽 뇌만 사용하게 됐고, 그 와중에 좌뇌만 사용하게 된 경우다.[footnote]우리가 일반적으로 매우 똑똑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뇌량이 발달한 사람이거나 빈약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은 것이 아닐까?[/footnote]

이러한 배경으로부터 발견된 좋은 학습방법은 아이의 강점(또는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서 출발하여 약한 분야로 학습을 확장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다중지능의 입장에서 사람의 재능을 평가할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부족한 능력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강점을 이용해 노력하다보면 약점을 해결하게 된다는 것이다.[footnote]나의 경우에도 일반인들이 암기해 공부하는 부분에 대해서 나의 암기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모든 것을 논리력으로 극복하게 됐다. 논리력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하려다보니 학습속도는 느려졌지만 한 번 공부한 것은 쉽게 잊지 않는 특징을 갖게 됐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암기력의 단점은 그대로 유지되어 수학/과학을 공부할 때에도 몇 개 되지 않는 공식이나 이름조차 암기하는 것이 버겁다. – 시험볼 때 공식만 기억나 준다면 아무리 어려운 것들도 어렵잖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나의 이 경우는 무엇을 의미할까?[/footnote] 그래서 다중지능 이론을 이용한 교육에서는 아이의 참여도와 성취도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다중지능 이론을 이용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의 장점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 지능을 파악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노력하게 되면서 일반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 비해서 성취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상위 3가지 지능을 고려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을 찾을 수 있고, 이 3가지 지능 중에서 특히 자기이해지능이 포함된 사람들이 중요한 요소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약점보다는 강점(능력)을 주변에서 봐줘야 한다는 것이다.

5부 나는 누구인가
사람은 몸 뿐만 아니라 마음과 감정으로 구성된다.

5부는 감상한 뒤에 딱히 드릴 말씀도, 제 느낌도 없다. /^^;
직접 보시면 제가 왜 이런 말씀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ps.
이 다큐멘터리를 살펴본 바에 의하면 하나하나의 내용들은 좋지만, 각 편이 바뀌면 내용들이 서로 상충되는 것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할텐데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그러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빠져있다. 이 다큐멘터리의 보너스의 의미로 그런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는 번외편을 하나 만드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14 comments on “[추천] EBS 아이의 사생활 – [다큐]”

  1. 저도 EBS를 자주 보는 편입니다.
    좋은 프로그램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 이거 다 봤지용.
    좋아요.
    그리고 혹시 시간된다면 1월달에 MBC에서 했던
    “15살 꿈의 교실 – 네꿈은 뭐니” 3부작도 추천합니다 :)

  3. 지인의 소개로 저도 얼마전에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편의 내용이나 구성이 재밌었고, 후편들은 좀 산만한 느낌과 함께 예전 다른 프로그램들에서 많이 본 내용이 더 많아 아쉽더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 사실 전편에서 다루는 내용이 새로운 내용은 거의 없었죠.^^
      하지만 이런 일에 신경쓰는 분들이 거의 안 계시니 전체를 보셔도 좋을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4. 좋은 프로그램 소개 감사합니다.’ㅅ’
    ebs다큐가 참 영양이 풍부하지요^ㅅ^

  5. 3부에 나왔던 부모교육이 국내에는 부모역할훈련(Parent Effectiveness Training)으로 현재 일부 기관(주로 종교쪽)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쪽 관련되서 책도 몇개 있고, 교육학쪽에 자존감이라는 것과 관련된 키워드로 몇개 나온게 있긴한데, 내용은 대부분 비슷비슷하더군요.

  6. 늦게서야 좋은글 잘보고 가요…

    인장님 블로그에서는 항상 좋은글만 접하네요 ^ㅛ ^

  7. 아참, 사족 10번에 대한 저의 소견으로는 유추력이 좋아서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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