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탱고] 간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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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광지 이야기가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관광지 이야기는 거의 없고,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느끼는
설렘 같은 것만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두 번 가봤던 곳이라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듯합니다.

‘방콕이 첫 해외여행으로 적당한 것은, 힘든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여행갔다가 느꼈던 감정을 비교적 잘 회상하도록 만든 영화입니다. 태국을 여행한 사람이 많으니까 컨셉은 잘 잡은 것 같네요.

별점 3.0

(배우 연기와 대사 처리 문제로 약간의 감점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끄라비편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ps. [다만악]이 많이 떠오를 줄 알았는데, 공통되는 분모가 거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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