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의 기원에 대한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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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인류 `最古’ 토기 중국서 발견

중국에서 1만 8천년 전의 아주 오래된 토기가 발견됐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런데 그 이전의 가장 오래된 토기는 일본에서 산출된 것이었다고 한다. 이거 좀 이상하다.

한겨레신문사의 “자랑스러워하라, 조작해서라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본은 역사를 조작하기 좋아하는 민족이다. (억측일까?) 그 유물은 좀 더 정밀한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또 일본 전역에는 모두 새끼줄 모양의 무늬가 새겨진 조몽토기들이 출토되는데 한반도와 가까운 일부 큐슈지역에서만 빗살무늬토기가 출토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빗살무늬토기는 약 4000년 전부터 그 기원을 찾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일본에서는 1만년 전에 만들어진 토기가 쓰이다가 후대에 만들어진 빗살무늬토기가 한반도로부터 유입된 것일까? 일반적으로 사용된 역사가 길다면 개량을 통해서 더 나은 기술이 축적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암튼 동아시아 토기 역사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유물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찾다보니 의심스러운 점이 꽤 여럿 있었다.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것들이 의심스럽게 보이지 않는 건지, 아니면 내가 모르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인지??? (역시 전공자가 아니면 말을 말아야..ㅜㅜ 암튼 논리적으로 의심스런 구석이 꽤 많아보였다.)

2 comments on “토기의 기원에 대한 잡담”

  1. 제 3국의 교차검증이 이뤄지지 않으면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나을 듯 한데, 이게 신경을 안쓸 수도 없는 거고…(한 국가의 역사 뿐 아니라 세계사에 영향을 끼치는 결과인지라)

    1.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교차검증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앞으로 좀 더 정교한 기술이 개발되면 좀 더 나아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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