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30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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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파일
어제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장이 있었다.
그 뒤 완전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는 나…. -_-;;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며칠새 독후감을 두 개나 쓰고, 사진을 꽤 어렷 찍었다. 지금 중요한 싯점인데, 이럼 안 되는데… -_-

두번째 파일
은영이가 오늘 수학경시대회를 봤다. 역시나 은영이가 풀기엔 문제들이 너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내가 봐도 어렵다. 난 이미 고등학교 수학에 손을 놓은지 약 20년이 흘렀는데, 그동안 수학을 아예 공부하지 않았으니 어려울 수밖에….. (은영이 가르쳐준다고 하고선 내가 더 많이 배운 것 같다.)
그나저나 은영이 처음 나간 시경시인데 아쉽게 됐다.

세번째 파일
M사이즈인 Google 티셔츠는 결국 qodtlr 님의 XXL로 바꾸기로 했다. 내일 5시, 가산디지털단지에서….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Google은 본사건 한국지사건 개발자 이외의 사람들을 뽑아야 한다. 안 그렇다면 (최소한 우리나라에선) 영원히 삽질하게 될 것이다.

네번째 파일
텍큐는 아직 불안정하다. 멀티블로그도 안 된다. 음원파일도 못 올린다. 기타등등….
아직 제대로 사용하기엔 너무 불편하다. 그러나 대안이 없다. 어쩌지??

전체적으로…..
사회에 대한 불만이 충만한 나임을 발견한다.
지금같은 마음 상태에선 뭔가 사건을 저지른다고 해서 하나도 안 이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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